북 신제품 3D인쇄연필.. 어린이들의 착상력 높여줘

2026-01-06     이계환 기자
평양학용품공장에서 새로 개발한 3D인쇄연필. 어린이들의 착상력을 높여준다고 한다. [사진-조선신보 갈무리]

북한 평양학용품공장에서 새로 개발한 학용품들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재일 [조선신보]가 6일 평양발로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대표적인 제품은 3D인쇄연필(1종)인데 ‘신동’ 상표를 단 이 연필은 충전식으로 되어있으며 연필심으로는 수지가 이용된다고 한다.

종이 위에 그림을 그리듯이 이 연필을 놀리면 수지상태로 된 해당 물체의 단면이 얻어지는데,

그 단면들을 결합하여 3차원적인 모형을 재현할 수 있다는 것.

이에 기초하여 공장에서는 보다 새로운 3D인쇄연필(2종)을 개발하였다고 한다.

2종은 1종과는 달리 단면들을 결합하는 식으로가 아니라 단면 위에 덧쓰기하는 식으로 직접 3차원적인 모형을 만들 수 있으며, 3D인쇄연필은 그림을 그리거나 글을 쓰는데 이용하는 연필이 아니라 임의의 물체의 입체적인 모형을 만들어내기 위한 도구라고 한다.

우점은 그것이 환경보호형 제품으로, 이 연필로 만들어진 결과물은 환경에 부정적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자체로 분해된다는 것.

신문은 “3D인쇄연필(2종)은 경공업제품전시회 ‘경공업발전-2025’에서 첫선을 보였는데 그 사용방법에 대한 설명을 들은 사람들은 착상력은 물론 집중력과 관찰력을 높여주는 제품이라고 한결같이 평하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