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남 은산군 종이공장 준공식...김정은, "모든 도에 종이공장 자체 건설할 본보기"
12월 중 올해 목표한 20개 지방공업공장의 준공과 조업식을 끝내야 한다고 지시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8일 지방공장의 새 영역을 개척한 평안남도 은산군 종이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성과를 치하했다.
[노동신문]은 29일 "평안남도 은산군에 건설된 종이공장 준공식이 12월 28일 진행되였다"며,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준공 테이프를 끊고 은산종이공장을 돌아본 후 "여러종의 나무들과 지방의 흔한 원료들로 다양한 제품들을 만들 수 있는 제지기술이 도입되고 경제적 효과성과 실리가 대단히 큰 새 공장이 완공됨으로써 다른 도들에서도 종이공장을 자체로 건설할수 있는 본보기적인 경험이 마련되였다"고 평가했다.
또 "당중앙이 종이공업을 각 도별로 창설하도록 한것은 건설에서의 최량화, 최적화의 원칙을 구현하고 지방의 현 실태와 경제적잠재력을 정확히 반영한 결정"이라고 하면서 "과학기술, 교육, 문화생활을 비롯한 모든 령역에서 필수적인 종이수요를 충족시킴에 있어서 우리 원료에 기초한 우리 식의 제지법과 제지기술발전의 뚜렷한 목표와 지향성을 견지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은산종이공장건설과 운영에서 창조되는 경험에 토대하여 전국적 범위에서 확대추진될 종이공장건설에서 견지해야 할 원칙적 문제들"에 대해 언급하고는 공장건설에 기여한 국가과학원 종이공학연구소의 과학자, 기술자들의 노력을 치하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이달 초 시범건설 중인 은산종이공장을 시찰한 자리에서 '우리식 제지법과 제지기술을 발전시키려는 분명한 전망목표'를 세워야 한다며 "다음기 5개년계획기간내에 현대적인 종이공장들을 건설하는 문제를 보다 구체적으로 토의하고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신문은 "각 도별로 도내 수요를 충족시킬수 있는 종이생산기지를 일떠세울데 대한 당결정에 따라 시범적으로 평안남도 은산군에 건설된 종이공장에서는 필기용종이, 포장용종이, 위생용종이를 비롯한 각이한 종이제품들을 다량생산하게 된다"고 소개했다.
준공식에는 당정군 지도간부를 비롯한 당 중앙지도기관 성원들과 평안남도 및 은산군 일꾼들, 국가과학원의 과학자, 기술자들이 참가했으며, 리일환 당비서가 준공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