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지난 5년간 1억 50만평 토지 정리

2025-12-22     이승현 기자
지난 5년간 북한에서 3만 3,500여 정보(약 1억 50만 평)의 토지가 논농사에 적합하도록 정리되었다. [사진-노동신문]

지난 5년간 북한에서 3만 3,500여 정보(약 1억 50만 평)의 토지가 논농사에 적합하도록 정리되었다고 [노동신문]이 22일 보도했다.

이날 신문은 "지난 5년간 전국적으로 3만 3 500여정보의 토지가 기계화포전, 규격포전으로 정리되고 수천정보의 간석지내부망공사가 진행됨으로써 논농사를 보다 안전하게 지을수 있는 튼튼한 토대가 구축되였다"고 보도했다.

내년 초 제9차당대회를 앞두고 지난 2021년 1월 제8차당대회 이후 5년간 성과를 소개한 것.

북한은 제8차당대회에서 농업생산을 결정적으로 늘려 인민들의 먹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사활적인 문제로 내세우고 '나라의 토지를 규격포전으로 정리하고 간석지를 농경지로 개간하기 위한 대자연개조사업'을 추진해 왔다. 

신문은 제8차대회 과업관철을 위한 첫해(2021년)에 '토지정리돌격대'를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2,800여 정보의 간석지내부망 공사가 진행된 것을 비롯해 약 7,000 정보의 토지가 정리되었으며, 이 과정에 홍건도간석지, 룡매도간석지, 안석간석지와 황해남·북도 여러 시, 군의 토지가 기계화포전으로 정리됐다고 설명했다.

또 2022년에는 계획한 면적보다 수천 정보가 많은 토지가 정리되었으며, 2023년과 2024년에는 해마다 8,000여 정보의 토지가 규격포전, 기계화포전으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신문은 각 도 여단과 시,군 대대에서 설계에 충실하면서도 계절 조건과 토양 상태에 맞게 작업배치를 해가며 더 높은 목표를 세워 계속 혁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기계화, 규격화된 포전의 전경 [사진-노동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