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에서 계통연결형 태양빛발전소 시범 건설.. 우월성 입증

2025-11-25     이계환 기자
평양시에서 계통연결형 태양빛발전소를 시범적으로 건설하였다. [사진-조선신보에서 재인용]

평양시민들에게 보다 문화적인 생활조건을 마련해주기 위해 평양시에서 최근 계통연결형 태양빛발전소들을 시범적으로 건설하였다고 재일 [조선신보]가 25일 평양발로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동대원구역 대신동과 대동강구역 옥류1동의 일부 아파트들의 지붕 위에 건설된 계통연결형 태양빛발전소들은 능력이 각각 수십kW이며 여기서 생산된 전기는 국가전력망을 통하여 해당 주민세대들에 정상적으로 공급되고 있다고 한다.

이 발전소들의 우점은 무엇보다도 대단히 실리적이라는 것.

△태양빛전지판들을 아파트 지붕 위에 설치하였으므로 부지를 절약할 수 있으며, △또한 발전효율이 높고 수명이 긴 태양빛전지판들이 설치된 것으로 하여 투자의 효과성을 높이고 주민들에 대한 전력공급을 원만히,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이밖에도 생산된 전기를 역변환기를 통해 국가전력망에 넣어주고 생산된 전력량만큼 주민세대들에 공급하므로 축전지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처럼 실리있는 계통연결형 태양빛발전소들을 앞으로 평양시의 여러 주민지구에 일떠세울 수 있는 기술과 경험이 이번 건설과정에 충분히 축적되었다고 한다.

김일성종합대학 지능태양빛전지제작소의 일꾼, 연구사들과 평양시송배전부의 노동계급은 서로의 창조적 지혜와 힘을 합쳐 짧은 기간에 동대원구역과 대동강구역의 해당 아파트들에 시범적으로 계통연결형 태양빛발전소들을 건설하기 위한 사업을 성과적으로 진행하였다고 한다.

신문은 “평양시당위원회적인 사업으로 시범적으로 추진되어 완공된 계통연결형 태양빛발전소들의 우월성은 현실을 통하여 뚜렷이 확증되었다”고 평했다.

동대원구역 대신동 74인민반 반장은 “계통연결형 태양빛발전소가 일떠섬으로써 아파트에서 생활하는 수십 세대의 주민들이 그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고 말한다.

특히, 전문가들은 “동대원구역 대신동과 대동강구역 옥류1동의 해당 아파트들에 새로 일떠선 계통연결형 태양빛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전력은 한해에 각각 수만kWh에 달한다”면서 “이것은 이곳 주민세대들이 전기로 밥을 짓고 난방도 보장하는데 충분한 양”이라고 계산했다.

신문은 “평양시에서는 올해에 거둔 성과와 경험에 토대하여 앞으로 그것을 확대 도입하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