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박태성 내각총리, 평안남북도 여러 사업 현지 시찰

2025-10-21     이계환 기자
박태성 내각총리가 평안남북도의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시찰하였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북한 박태성 내각총리가 평안남북도의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시찰하였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1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박 내각총리는 대동군, 문덕군, 숙천군, 증산군, 평원군, 정주시의 농장들을 돌아보면서 “농업지도기관과 농장의 일꾼들이 가을걷이를 비롯한 당면한 영농공정들에 대한 작전과 지도를 책임적으로 하여 올해 농사결속을 잘할” 데 대하여 언급했다.

박 내각총리는 “농산작업의 기계화 비중을 높여 낟알털기를 제때에 질적으로 끝내는 한편 현실에서 우월성이 확증된 농사방법을 널리 받아들여 다음해 농업생산에서 보다 뚜렷한 성과를 이룩할 데 대해서와 농장들에서 축산을 장려하는데서 나서는 방도적 문제들”을 지적했다.

안주121호 종이공장을 찾은 박 내각총리는 “과학기술을 확고히 틀어쥐고 제품의 질적 지표들을 부단히 개선하며 각이한 용도의 종이들을 원만히 생산하기 위한 사업을 전망성 있게 계획적으로 추진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박 내각총리는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에 새로 증설되고 있는 설비들의 조립정형과 생산공정들의 가동실태를 요해(파악)하면서 “일꾼들이 과학적인 작전과 설계에 기초하여 공사지휘를 보다 박력있게 전개하며 기술관리, 설비관리에 힘을 넣어 비료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킬” 데 대하여 강조했다.

통신은 “현지에서 진행된 협의회들에서는 연관단위들에서 종이생산에 필요한 원료와 연료, 자재들을 원만히 보장하며 비료생산과 기능성 온실박막 생산을 정상화하기 위한 실무적 문제들이 토의 대책되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