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한의사 주치의’ 윤성찬 회장 위촉
2025-09-12 이광길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0일 한의사 주치의로 윤성찬 대한한의사협회 회장을 위촉했다고 강유정 대변인이 12일 알렸다.
윤 회장은 순천고와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한 32년 경력의 임상한의사다. 윤한의원 대표원장, 원광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 외래교수, 경기도한의사회장,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위원을 지냈다.
현재 원광대학교와 우석대학교 외래교수이며, 국제동양의학회 한국지부대표, 국민권익위원회 취약계층 권익보호위원이기도 하다.
윤 회장은 한의학박사로서, 수원시 보건의료인상, 경기도지사 표창,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등을 수상하였으며, 최근 타이완에서 ‘세계를 빛낸 동양의학 리더상’을 수상했다.
한편, 지난 6월 16일 이 대통령은 양방 주치의로 박상민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를 위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