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표] 2022년 통일역사
[연재] 분단 80년과 자주통일 모색 (14) / 노중선
노중선 <통일뉴스> 상임고문의 ‘[연표] 분단 80년과 자주통일 모색’을 연재합니다. 노 상임고문은 통일운동 연표 연구와 작성의 선구자입니다. 통일뉴스 사이트에 노 상임고문이 작성한 ‘자료실>통일역사자료실’이 1943년부터 2008년까지 축적돼 있는데 이번에 2009년부터 2024년까지를 새롭게 정리한 것입니다. 노 상임고문은 이번 연표를 정리하면서 “자주통일성전에 벽돌 한 장 쌓는 마음으로 자료를 정리했다”고 소회를 밝히면서 “필요한 분들께 유의미한 자료가 되면 좋겠다”는 바람도 전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관심과 자료 활용을 부탁드립니다. 연재는 매주 월요일에 1년분씩 순차적으로 게재됩니다. <편집자 주>
2022년
1. 8 : ‘45차 반마월례집회’, 한미당국에게 보내는 공개서한 : <한미동맹 해체하고 주한미군 철수하라> 발표
⑴ 남북관계 파탄! 친미사대! 문재인 정부 규탄한다!
⑵ 미군의 미사일기지화! 사드를 철거하라!
⑶ 전쟁위협! 평화파괴! 대북적대정책 철회하라!
⑷ 민족분열 심화, 내정간섭 중단하고 한미동맹 해체하라!
⑸ 사대예속 강요, 전쟁대결 획책하는 제국주의침략군대 주한미군 철수하라!
1. 15 : ‘자주민주평화통일민족위원회’, <미국은 불공정한 이중잣대와 대북제재 철회하라> 발표
-. 미국은 북한을 향한 불공정한 이중잣대 즉각 철회하라!
-. 미국은 한반도 정세 긴장 고조시키는 대북 제재 즉각 철회하라!
-. 한국 정부는 미국의 간섭과 승인을 배격하고 남북관계 개선에 나서라!
-. 남과 북이 하나 되어 남북공동선언 전면 이행하고, 평화‧번영‧통일의 새날을 하루빨리 열어내자!
1. 21 : ‘20대 대선에 즈음한 종교‧시민사회 평화통일회의’, <평화통일 요구안> 발표
“ 한반도에 70여년간 이어져 온 분단과 전쟁은 우리 사회의 기본적 권리 실현과 균형있는 사회발전을 가로막아 온 근원적 문제입니다. …
분단과 전쟁의 극복, 평화적 통일은 우리에게 주어진 역사적 책무입니다. …
한반도에 평화와 남북협력의 새로운 진전을 이루어야 한다는 절박함으로 우리 종교 시민사회 대표들은 대선에 임하는 후보들과 정치 세력들에게 다음과 같이 요구합니다.
공존과 존중, 언행일치는 관계개선의 기본입니다. …
남북공동선언과 합의는 반드시 계승되고 실현되어야 합니다. …
역대 정부가 합의한 남북공동선언과 합의들은 차기 정부에서도 흔들림없이 계승되어야합니다. …
중단된 남북대화 재개를 위해서는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 및 대북제재 완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
적대관계를 끝내고 새로운 관계로 전환하기 위해, 종전과 평화협정 체결을 위한 대화를 즉각 재개해야 합니다. …
평화와 주권에 기초한 균형 있는 외교가 필요합니다. 불평등한 대외 관계를 바로잡아야
합니다. …”
1. 23 : ‘자주민주평화통일민족위원회’, <한반도 긴장격화의 주범 미국을 강력히 규탄한다> 발표
“새해 벽두부터 한반도 정세의 긴장이 격화하고 있다. 미국은 긴장 격화의 책임이 마치 북한에 있는 것처럼 진실을 호도하고 있지만, 책임은 전적으로 미국에 있다.
북미 간 약속을 지키지 않고 대북 적대 정책을 펼친 책임이 그 첫 번째이다. …
남북 관계 발전을 가로막고 남북 대결을 부추긴 책임이 그 두 번째이다. …
-. 한반도 긴장 격화 주범 미국을 강력히 규탄한다.!
-. 미국은 긴장 격화 불러오는 대북 적대 정책 철회하라!
-. 전쟁 위기 고조시키는 한미연합군사훈련 영구 중단하라!”
1. 25 : ‘6.15남측위 청년학생본부’, 2022년 총회 결의문, <통일 조국의 찬란한 내일을 위해 민족자주 기치 높이 청춘의 열정을 바치자> 발표
“… 올해 우리 청년학생들은 민족의 명운을 책임진다는 무거운 사명감을 안고 대선을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계기로 만들 것을 다짐하며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우리는 한반도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일체의 적대행위를 막아 나설 것이다!
한미연합군사훈련, 군비증강, 미국산 첨단무기 도입 등의 적대행위는 남북합의에 반하고 북의 반발만 초래하는 위험천만한 행위일 뿐이므로 즉각 중단해야 한다. …
우리는 민족자주의 기치아래 남북공동선언 이행을 위해 적극 행동할 것이다.!
우리민족은 외세에 의한 분단 이후 70여년을 고통 속에 살아왔다. 이제 분단의 고통을 끝내고 희망과 번영의 새 시대를 열어낼 때이다. 민족의 운명을 스스로 결정하지 못하는 한 평화와 통일은 언제까지나 머나먼 이상으로만 남아있을 뿐이다. …
우리는 민족애를 바탕으로 굳게 단결하여 분단 해소와 적폐청산을 위해 싸워나갈 것이다.!
오늘날 우리 국민들과 청년들은 끝을 모르는 고통의 삶을 살고 있다. 수년간 이어진 코로나19로 민생은 파탄났고 빈부격차와 불평등은 날로 심화되고 있다. 그야말로 하루하루를 버텨내는 삶이 이어지고 있다. …
우리는 해내외의 모든 청년학생들과 민족애를 바탕으로 굳게 단결하여 분단과 적폐를 청산하고 새로운 시대를 열어내기 위해 함께 싸워나갈 것이다.”
1. 26 : ‘6.15남측위 부산본부’, <윤석열 후보의 ‘박근혜 대결시대 회귀, 전쟁을 부르는 반통일 냉전 공약’을 규탄한다> 발표
-. 대결과 전쟁을 부르는 외교‧안보 공약 폐기하라!
-. 선제타격 운운하며 전쟁위기 조장하는 윤석열 후보 규탄한다!
-. 몰상식한 공약으로 국민들을 호도하는 국민의 힘 규탄한다!
-. 남북정상선언 합의 이행으로 한반도 평화 지켜내자!
1. 26 : ‘6.15공동선언 남측위원회’, <9기 2차년도(2022년)정기 공동대표회의(총회) 결의문> 발표
하나. 민족자주의 기치아래 미국의 패권정책과 대북적대정책, 남북관계 간섭의 문제점을 대중적으로 공론화 하고, 이에 대한 항의 행동을 규모 있게 펼쳐 낼 것을 결의한다.
하나. 남북공동선언 계승 및 실현을 촉구하고, 관계개선을 가로막는 걸림돌을 해결하기 위한 규모 있는 대중운동을 펼쳐 남북관계 개선의 토대를 마련할 것을 결의한다.
하나. 일본 군사대국화 반대, 대일 과거사 청산, 일본 동포 차별 해결 등의 방향 아래 꾸준히 행동할 것을 결의한다.
하나. 6.15남측위원회와 민족공동위원회의 역할을 높이고 각계와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여, 여론 영향력과 주도성을 확대해 나갈 것을 결의한다.
2. 12 : ‘46차 반미월레집회’, <2022년 반미투쟁선포> 기자 회견
-. 한미동맹 해체하라! -. 대북적대정책 철회하라! -. 한미연합군사연습 영구 중단하라!
2. 26 : ‘자주와 평화의 깃발행진’, <미국에게 보내는 경고장 : 한반도 분단과 전쟁위기 주범! 미국은 손떼라!> 발표
-. 한미연합군사연습을 영구 준단하라!
-. 대북적대정책 즉시 철회하라!
-. 전쟁과 대결 조장하는 주한미군 철수하라!
-. 국민 혈세 강탈하는 한미동맹 즉각 해체하라!
2. 26 : (사)정의‧평화‧인권을 위한 양심수후원회 제34차 총회결의문, <우리의 힘으로 인류의 진보를 향한 새 시대를 열어나가자!> 발표
하나. 우리는 모든 양심수의 석방과 사면복권을 위해 투쟁하고, 국가보안법, 보완관찰법, 보호관찰법 등 반민주악법을 철폐해 나갈 것을 결의한다.
하나. 우리는 동족을 겨냥한 북침전쟁연습 영구 중단과 전작권을 틀어쥐고 내정 간섭하는 주한미군 철거 투쟁에 시민사회와 연대‧연합할 것을 결의한다.
하나. 우리는 외세공조, 사대매국 세력에 맞서 민족자주 평화번영을 위해 투쟁할 것을 결의한다.
하나. 우리는 비전향장기수 2차 송환과 평양시민 김련희씨 송환을 위해 투쟁할 것을 결의한다.
하나. 우리는 노동자, 농민, 빈민을 비롯한 민중들의 생존권 투쟁에 굳게 연대할 것을 결의한다.
2. 26 : <범민련 남측본부 16기 2차년도 중앙의원 총회 결의문> 발표
하나, 민중주도의 반미연합투쟁을 활성화하여 자주통일의 돌파구를 열어나가자!
범민련 남측본부는 2018년부터 여러단체와 매월 ‘반미월례집회’를 진행하고 해마다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을 위한 조국통일촉진대회’를 개최하여 반미투쟁의 일상화‧대중화‧전국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하나, ‘더 자주! 더 많이! 더 큰 하나로!’ 방향에서 전국적 반미공동투쟁을 벌여나가자!
‘2021 반미자주대회’가 던지는 화두는 ‘반미정세가 더 격화되었을 때, 반미(촛불)항쟁을 만들기 위해 우리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가’이다. …
하나, ‘우리민족끼리’ 기치를 높이 들고 나가자!
우리민족과 미국의 적대적 분단패권이 마지막 대결 관계에 이른 정세에서 미군을 몰아내고 민족적 자주권을 회복하는 투쟁이야말로 이남사회의 체제대전환을 추동하고, 진보(개혁)정권 수립을 촉진하는 강력한 힘이다. …
하나, 주체역량을 강화하여 정세에 호응하는 범민련 운동을 전개하자!
범민련 남측본부는 올해에도 지역과 기층조직을 강화해나가면서 대중적 조직 기반을 더욱 확대하고 대오를 부단히 늘려나가며 범민련 강화라는 전략적 과제를 기어이 해결해 나갈것이다.…”
3. 26 : <전쟁을 부르는 한미연합군사연습 영구중단 촉구 자주평화대회 결의문> 발표
하나. 우리 국민 그 누구도 이 땅에서의 대결과 전쟁을 바라지 않는다. 선제타격, 전면전을 전제한 한미연합군사연습 영구중단을 위해 전조직적이고 전국적인 투쟁을 만들어 나갈 것을 결의한다. 전쟁을 부르는 한미연합군사연습을 반드시 막아내자!
하나. 이 땅은 미국의 전쟁기지가 아니다. 미국의 전쟁무기, 전쟁기지, 전쟁연습, 전쟁군대를 반드시 미국으로 돌려보낼 것이다. 우리는 대중적인 반미투쟁을 확대 강화하고 각계각층 시민사회와 연대하여 반미평화 공동투쟁을 성사할 것을 결의한다. 미군은 이 땅을 떠나라!
하나. 우리는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단호히 거부하고 민족자주의 정신으로, 남북합의 이행과 평화와 통일의 새 시대를 열어 낼 것이다. 또한 ‘미국을 위한, 미국에 의한’ 한미일 군사동맹을 반드시 저지하고 남북해외 전민족대단결 투쟁을 더욱 힘차게 전개할 것을 결의한다. 전민족대단결로 한미일 군사동맹 저지하자!
4. 3 : ‘한국대학생진보연합’, <대북선제타격 망발, 서욱 국방부 장관을 강력히 규탄한다!> 발표
-. 대북선제타격 망발, 서욱 국방부 장관을 강력히 규탄한다!
-. 전쟁광 윤석열에게도 경고한다. 국민의 목소리를 들어러!
-. 전쟁위기 고조시키는 한미연합훈련을 즉각 중단하라!
4. 7 : ‘한국대학생진보연합’, 성명 발표
<미국은 한반도의 전쟁위기를 고조시키고 우리 국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하는 한미연합훈련 지금 당장 중단하라>
-. 한반도 전쟁위기 고조시키는 한미연합전쟁연습 반대한다.
-. 한반도 평화 위협하는 한미연합전쟁연습 즉각 중단하라.
-. 국민들의 목숨을 위협하는 주한미군은 즉각 이 땅을 떠나라.
4. 12 : ‘전국민중행동’, <우리 국민 그 누구도 이 땅에서의 대결과 전쟁을 바라지 않는다> 발표
-. 전쟁을 부르는 한미연합군사연습 지금 당장 중단하라!
-. 한반도 평화 역행하는 한미연합군사연습 지금 당장 중단하라!
-. 우리 땅에서 전쟁연습하는 미국은 이 땅을 떠나라!
4. 16 : ‘48차 반미월례집회’, <항의서한> 발표
- 북침전쟁연습 한미합동군사연습 중단하고 대북적대정책 철회하라! -
-. 대북적대정책 철회하고 북침전쟁책동 즉각 중단하라!
-. 평화파괴 전쟁위협 한미합동군사연습 당장 중단하라!
-. 사드기지 전쟁장비 철거하고 군비증강 중단하라!
-. 한미일 군사협력 중단하고 한미동맹 해체하라!
-. 평화협정 체결하고 주한미군 철수하라!
4. 23 : ‘반미투본’, <위험천만한 ‘선제타격’북침핵전전쟁연습을 중단하고 전쟁의 화근 미군을 철거하라!> 성명
-. 북침핵전쟁연습 ‘한미연합훈련’ 중단하라!
-. 선제타격 전쟁책동 윤석열 호전무리 청산하자!
-. 핵전쟁 화근, 만악의 근원 미군철거하라!
4. 28 : ‘자주민주평화통일민족위원회’, <전쟁위기 불러오는 한미 전쟁광 강력히 규탄한다!> 발표
-. 미국은 한반도 정세 긴장 근본 원인 대북 적대 정책 철회하라!
-. 한미연합군사훈련 영구 중단하라!
-. 윤석열의 전쟁광 행보 강력히 규탄한다!
-. 한반도 정세 긴장 고조시키는 한미일 3각동맹 해체하라!
5. 9 : ‘6.15선언실천 남•북•해외위원회’, <자주 평화 통일의 활로를 열어나가자!> 발표
“… 6.15공동선언실천 민족공동위원회는 겨레의 지향과 염원에 역행하는 온갖 도전을 과감히 뚫고 자주와 평화, 통일의 출로를 열어나갈 굳은 의지를 표명하면서, 해내외의 전체 동포들에게 호소한다.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 스스로 결정한다’는 민족자주, 민족 자결의 원칙을 확고히 고수하고 실현하자!
분단과 대결을 강요하는 부당한 외세의 간섭과 횡포를 넘어 겨레의 존엄과 이익을 당당히 지켜나가자!
상대방을 적으로 규정하는 대결적 언사와 합동군사훈련을 종식시키고, 겨레의 안녕과 평화를 실현하자!
일본의 역사왜곡과 독도 강탈 시도, 군사대국화 움직임에 경각심을 갖고 재일동포들에 대한 부당한 정치적 박해와 탄압을 저지하기 위한 민족공동의 행동을 적극 펼쳐 나가자!
민족 성원 모두가 남북공동선언들을 존중하고 철저히 실천하자!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지름길을 밝혀준 민족공동의 이정표, 남북공동선언은 어떠한 정권에서도 철저히 계승, 이행되어야 한다. 공동선언을 부정하고 말살하려는 반통일 대결세력의 방해와 도전을 결코 용납하지 말고, 남북공동선언을 지지하는 해내외의 각계각층이 굳게 단결하여 공동선언을 철저히 이행하자”
5. 20 : <한미 정상회담에 즈음한 종교•시민사회평화선언> 발표
“… 한반도 평화를 바라는 우리 국민의 바람을 담아 다음과 같이 촉구합니다.
첫째, 한반도에 새로운 냉전 대결을 불러올 편향 외교가 아니라 균형 잡힌 평화 외교가 필요합니다. …
둘째, 높아진 군사적 긴장을 완화하는 것이 시급합니다. 전략자산 전개, 한미연합군사연습 확대 등 위기를 부를 대북 강경정책은 중단되어야 합니다. …
셋째, 남북, 북미 합의를 존중하고 이행해야 합니다. 제재와 압박으로 평화를 얻을 수 없습니다. …”
6. 15 : ‘6.15남측위 청년학생본부’, <대북적대정책 철회하고 남북공동선언 이행하라> 발표
-. 대북적대정책 철회하고 남북관계 개선하라!
-. 민족자주 원칙 아래 남북공동선언 이행하라!
6. 15 : 6.15공동선언 발표 22돌, 6.16남측위 전남본부 목포지부 기자 회견문
⑴ 한반도에서 78년째 강요되고 있는 분단대결과 전쟁을 끝내자!
⑵ 남북미는 모든 남북공동선언, 북미공동성명을 이행하라!
⑶ 공멸의 핵전쟁위기 고조시키는 선제타격, 확장억제 운운과 군사연습을 중단하라!
⑷ 소모적인 군비증강을 멈추고, 민생에산 확충하여 사회양극화 해소하라!
⑸ 자유와 민주주의를 억압하며, 적대와 혐오를 강요하는 국가보안법 폐지하라!
⑹ 오월에서 통일로! 6.15통일시대를 잇자!
7. 14 : ‘광복 77주년8.15자주평화통일대회 추진위원회’, <대국민 호소문> 발표
-. 한반도 전쟁 끝내고, 평화협정 체결하자!
-. 남북, 북미 공동선언 실현하자!
-. 적대 행위와 군사 위협 중단하라!
-. 한반도 전쟁 위기 부르는 한‧미‧일 군사협력, 한미연합군사연습 중단하라!
-. 한반도 전쟁기지화 미군기지 확장 반대한다!
-. 대일굴욕외교 중단하고, 한일역사정의 실현하라!
-. 일본 평화헌법 개정 반대한다!
7. 23 :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을 위한 제5차 조국통일촉진대회’ <범민련 남(서울)‧북(평양)‧해외(도꾜) 공동호소문> 발표
“…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 남측본부, 북측본부, 해외본부는 겨레의 안녕을 지키고 평화를 바라는 각계층 단체, 인사들과 7.27을 계기로 제5차 조국통일촉진대회를 열고 오늘의 정세를 타개할 한결같은 의지를 표명하면서 전체 민족구성원들에게 다음과 같이 열열히 소호한다.
①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외세의 간섭과 반통일보수세력의 사대매국책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리자!
민족자주는 우리 민족의 존엄과 번영의 생명선이며 온 겨레가 변함없이 높이 들고 나가야 할 투쟁의 기치이다. …
②온 민족이 총궐기하여 한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굳건히 수호하자!
온 민족의 단합된 힘은 평화수호의 강력한 무기이다. 지금 미국과 반통일호전세력이 때없이 벌려놓는 각종 대규모 합동군사연습과 ‘확장억제전략협의체’의 재가동, ‘한미일군사동맹’ 강화책동으로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
③역사적인 남북선언들을 짓밟는 반통일세력의 망동을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짓뭉개버리자!
민족의 강렬한 통일열망이 맥동치고 민족사의 새로운 출발을 알린 남북선언들은 온 겨레가 통일애국의 마음으로 받들고 실천해야 할 민족공동의 대강이다. 그러나 이 모든 선언들은 새로 들어선 반통일보수세력에 의해 사멸될 위기에 처하고 통일의 앞길은 더울 요원해지고 있다.…”
7. 23 :‘부산민중행동’, <반미자주 부산대회 결의문:더이상, 미국의 지배와 간섭을 거부한다> 발표
“… 이제는 망설이지 말자.
역사적 항쟁의 경험, 촛불항쟁을 ‘반미촛불항쟁’으로 만들어 얼마 남지 않은 미국의 지배와 간섭을 끊어나자.
‘친미로 망한 나라 반미로 되살리자’
‘민족자주로 통일하고 반미로 민생 찾자’”
8. 4 : ‘겨레하나’, <한반도 평화위협하는 ‘국가총력전’급, 선제타격연습 반대한다>
-. 정부는 이제라도 위험천만한 한미엽합군사연습을 중단해야 한다.
-. 한반도 평화 위협하는 한미연합군사훈련 반대한다!
-. 선제타격 전쟁연습 을지프리덤쉴드 훈련 중단하라!
-. 한반도 전쟁위기 부르는 ‘국가총력전’급 전쟁연습 반대한다!
-. 윤석열 정부는 선제타격 전쟁연습 중단하라!
8. 9 : <국민주권연대 통일선봉대 투쟁선포문>
“윤석열 정부의 반평화, 반통일, 반민생 행보가 끝을 모르고 계속되고 있다. 미국의 동북아시아 패권 장악을 이한 전쟁책동 또한 도를 넘어선다.
몇 년간 축소, 연기되어 온 한미연합군사훈련이 이번 달 22일부터 더 확대되어 재개되며 미국의 온갖 전략자산이 화약고나 다름없는 한반도로 몰려온다. …
통일선봉대는 국민과 함께 나라를 망조로 끌고 들어가는 윤석열 정부를 끝장내고 이 땅의 통일을 안아오기 위해 투쟁할 것이다.
한미연합훈련 중당하라! 미국의 첨단전략무기 반입 반대한다!
한‧미‧일 삼각동맹 반대한다! 전쟁광 윤석열은 퇴진하라! ”
8. 13 : ‘광복 77주년 8.15자주평화통일대회 추진위원회’, <전쟁 위기 불러오는 한미연합군사연습 중단하고, 한반도 평화실현에 즉각 나서라!>
“한미 당국이 각계와 주변국들의 우려와 만류에도 불구하고 북진연습까지 포함하는 한미연합군사엽습과 실기동훈련을 강행하려 하고 있다. 한미 군사당국은 8월 16일부터 9월 1일까지 한미연합군사연습 ‘을지자유의 방패(UFS)’를 진행할 계획을 발표했다. …
절박한 마음으로, 무책임한 대결 선동에 맞서 70년 이어져온 적대를 멈추고 전쟁을 끝내고 참된 평화를 이루기 위해 시민들이 행동에 나서 줄 것을 간절히 호소한다.
-. 적대를 멈추자, 대결을 끝내자.
-. 전쟁위기 불러오는 한미군사훈련 즉각 중단하라.
-. 남북 정상 합의, 북미 정상 합의 이행하라.
-. 윤석열 정부는 미국과의 대북 적대 공조를 중단하고 화해와 평화의 길로 나서라.
-. 모이자 8월 13일 서울역, 광복 77주년 8.15자주평화통일대회로!
-. 시민의 힘으로 자주, 평화, 통일을 이루자!”
8. 13 : <한미합동군사연습 반대! 한미일군사협력 반대! 민족의 자주, 평화, 대단결을 위한 남북노동자 결의대회 공동결의문> 발표
“… 남과 북의 노동자들은 시대와 민족앞에 지닌 자기의 무거운 책임과 사명감을 다시금 깊이 새기며 엄숙히 결의한다.
첫째,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민족의 존엄과 이익을 수호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려나갈 것이다.
둘째, 반통일호전세력의 전쟁대결책동을 끝장내고,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설 것이다.
셋째, 우리는 노동자 통일선봉대로서의 사명감을 자각하고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의 길을 앞장에서 열어나갈 것이다. …
우리는 이 기회에 남과 북, 해외의 온 겨레가 노동자 통일선봉대의 힘찬 진군에 발마추어 민족자주, 반전평화, 조국통일을 위한 거족적 투쟁에 한 사람같이 떨쳐나설 것을 열렬히 호소한다.”
8. 22 : ‘국민주권연대’‧‘자주민주평화통일민족위원회’‧‘한국대학생진보연합’, <전쟁을 부르는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하라!> 발표
-. 전쟁으로 가는 직행열차 한‧미‧일 삼각동맹 반대한다!
-. 이 땅을 전쟁의 불구덩이로 몰아넣는 윤석열은 퇴진하라!
9. 6 : ‘2021/2022 미국 전쟁‧반인륜 범죄 국제 민간법정 조직위원회’, 성명
-. 한미연합군사연습 중단하라! -. 세균실험실, 사드들고 미군은 이 땅을 떠나라! -. 한미일 군사동맹 추진 중단하라!
-. 가짜 ‘유엔사’ 해체하라! -. 평화협정 체결하라!
9. 22 : ‘전국민중행동’, <전쟁 위기 고조시킬미국의 핵 항공모함 한반도 입항을 반대한다!> 성명
-. 전쟁 위기 고조시킬 미국의 핵항공모함 한반도 입항 반대한다!
-. 미국의 전략자산 한반도 전개 반대한다!
-. 전쟁 위기 높이는 대북 적대 정책 철회하라!
-. 맹목적으로 미국 쫓는 윤석열 정부 규탄한다!
10.27 : 704개 종교‧시민사회단체, <전쟁을 부르는 군사행동을 멈춰야 합니다> 발표
“…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을 격화시킬 모든 군사행동을 즉각 중단해야 합니다. 특히 한미 대규모 연합군사훈련 계획을 취소해야 합니다. 2018년 이루어진 남북‧북미 합의, 북측의 핵‧미사일 실험 중단에도 불구하고 한국과 미국은 군사훈련과 군비증강, 제재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하노이 노딜 이후 결국 협상은 중단되었습니다. …
전쟁은 어느날 갑자기 일어나지 않습니다. 전쟁을 부르는 군사행동을 멈출 것을 강력히 요구합니다. 적대를 멈추고 판문점과 싱가포르의 정신으로 돌아가는 것 외에 다른 길은 없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합니다. 멈추면 위기는 기회로 바꿀 수 있습니다. 한반도 평화의 희망을 포기하지 맙시다.”
11. 4 : ‘6.15서울본부’‧, <전쟁 참사 부추기는 한미공중전쟁연습 연장 강행 규탄한다>
-. 지금이라도 정부는 한미연합전쟁연습 즉각 중단하라!
-. 윤석열 정부는 전쟁 위기 부추기는 대결 정책 중단하라!
-. 전쟁을 부르는 한미연합전쟁연습 즞각 중단하라!
-.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라!
11.22 :<김여정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발표
“21일 미국의 사촉 밑에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우리의 신형 대륙간 탄도미사일 <화성포-17>형 시험발사를 걸고 드는 공개 회의라는 것을 벌려놓아다. …
우리 정부는 미국과 그에 추종하는 반동 부리들의 이러한 망동을 우리의 자주권에 대한 난폭한 침해로, 조선반도 정세를 새로운 위기 국면에로 몰아가려는 엄중한 정치적 도발로 강력히 규탄한다. 우리는 국가의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자위권 행사를 시비질하는 데 대하여서는 그가 누구이든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끝까지 초강경 대응할 것이다.
미국이 우리를 무장해제 시켜보려고 아무리 발악을 써봐도 우리의 자위권은 절대로 다칠 수 없으며 반공화국 적대 행위에 집념하면 할수록 보다 치명적인 안보 위기에 직면하게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11.23 :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대담한 구상’, 대체 무엇이 대담한가 무모한 말장난으로 평화해법을 찾을 수 없다> 논평
“지난 21일 통일부는 ‘대담한 구상 이행을 위한 공개세미나’를 열고 윤석열 정부 통일‧대북정책 세부안을 내놨다.
통일부가 내놓은 ‘비핵‧평화‧번영의 한반도를 위한 대담한 구상’은 지난 7월 22일 권영세 통일부 장관의 업무보고 내용에 살을 붙인 것으로, 북한 비핵화에 따른 경제적 보상을 주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
‘대담한 구상’, 무모한 말장난을 거두라!
지금 시급한 것은 대결을 중단하여 대화의 물꼬를 트는 일이다. 지금 당장 적대 정책을 중단하고 진정성있는 평화 해법을 모색하지 않는다면, 윤석열표 대북 정책은 시작도 해보지 못하고 실패한 정책으로 남게 될 것이다.”
11.28 : ‘국가보안법폐지국민행동’, <국가보안법국가보안법폐지 폐지주간 선포> 기자 회견
“국가보안법은 헌법재판소에서 위헌심판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도 아랑곳 하지 않은 채, 지금 이 순간에도 반헌법적인 사명을 다하고 있다. …
국가보안법은 74년 전, 이승만 독재 정권이 만들어낸 임시 법률로서 일제 시대에 독립운동가를 탄압하던 치안유지법을 그대로 계승한 것이다. 해방 이후에는 통일운동가와 민주화 운동가를 가리지 않고 탄압하며 민주주의 발전과 평화 통일을 가로막았다. 국가보안법은 한국의 민주주의 역사를 유린한 악법중의 악법인 것이다.
사람의 생각을 처벌하는 것은 온 국민이 감옥에 갇혀 있는 것과 다르지 않다. 국가보안법을 폐지하는 것은 부당한 권력에 희생당한 열사들과 피해자들의 넋을 위로하여 과거 역사정의를 실현하는 것 뿐만 아니라, 다음 세대들을 사상의 감옥에서 해방시키는 미래 역사정의를 바로 세우는 일이다. …
국가보안법, 이제는 정말 박물관으로 보낼 때가 되었다. 오늘 우리는 민주주의와 평화 통일을 꿈꾸며 온국민의 염원을 담아 국가보안법 폐지를 반드시 실현하기 위한 ‘국가보안법폐지주간’을 선포한다.
헌법재판소가 흔들림 없이 정의와 양심의 길을 따를 수 있도록 이곳에서 외칠 것이다.”
12. 1 : ‘국민주권연대’, <악법, 국가보안법 완전 폐지하자!> 발표
“국가보안법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들과 조선 민중을 탄압하던 치안유지법을 기반으로 1948년 12월1일 제정되었다. 국가보안법은 헌법에서 보장하고 있는 양심의 자유, 언론‧출판‧집회‧결사의 자유는 물론이고 평화, 통일을 지향하는 헌법적 가치를 무시하며 ‘실질적 의미의 헌법’으로 국민 위에 군림했다. 지난 74년간 국가보안법은 국민의 말과 생각을 통제하고 국민을 감옥에 가뒀으며 심지어 목숨을 잃게 했다.
또한 국가보안법은 분단에 기생해 민족 화해와 협력의 당사자인 북한을 적으로 강요하며 남북교류와 통일을 가로막는 반통일 악법이다. 지난 시기 국가 안보 보호라는 명목으로 기득권 세력의 정권 유지를 위해 자주‧민주‧통일을 염원하는 국민의 목소리를 말살했던 것이 국가보안법이다. …
이제 국민 주건을 침해하고 한반도의 평화 통일을 가로막는 국가보안법 자체를 완전히 쓰레기통에 버릴 때가 되었다. 우리는 온 국민의 염원을 담아 다음과 같이 선언한다.
이 시대의 악법 국가보안법을 완전히 폐지하자!”
경력
• 고대 노동문제연구소 간사 겸 연구원
• 고대 노연 노동교육원 강사 역임
• 역사문제연구소 자문위원 역임
• 사월혁명회 상임의장 역임
• 통일뉴스 상임고문
⟐ 저작 단행본
『남북대화 백서』 (2000. 6, 한울)
『남북한 통일정책과 통일운동 50년』 (1996. 5, 사계절)
『現段階 諸統一方案』 (1989. 12, 한백사)
『4.19와 통일논의』 (1989. 4, 사계절)
『民族과 統一』 (1985. 6, 사계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