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박태성 내각총리, 하성차바퀴공장 등 여러 사업 현지 시찰

2025-07-22     이계환 기자

북한 박태성 내각총리가 하성차바퀴공장 등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시찰하였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22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박 내각총리는 배천군과 연안군의 농장들을 돌아보면서 당면한 영농공정수행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농업근로자들을 고무하였다.

박 내각총리는 “각급 농업지도기관 일꾼들이 과학농사에 다수확의 비결이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해당 지대의 기후조건과 농작물의 생육조건에 맞는 선진농법들을 적극 도입하고 농약과 비료주기를 과학적으로 하도록 실속있게 지도하며 농장들의 물질기술적 토대를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 내각총리는 룡매도간석지를 찾아 벼농사 실태를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농업과학원과의 협동 밑에 농산작업의 기계화비중을 부단히 높이며 간석지 논농사에 필요한 영농물자보장을 따라 세워 논벼 생육상태를 개선할” 데 대하여 강조했다.

박 내각총리가 하성차바퀴공장을 현지 시찰하고 있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이어, 박 내각총리는 하성차바퀴공장에서 “대중적 기술혁신운동을 힘있게 벌려 제품의 생산성과 질을 제고하며 개건현대화를 위한 단계별 목표를 정확히 세우고 철저히 집행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현지에서 진행된 협의회들에서는 △뒤그루 작물들의 비배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할 데 대한 문제, △간석지 논농사에 선진 영농방법들을 적극 받아들이는 문제, △연관단위들에서 하성차바퀴공장 개건현대화와 생산정상화에 필요한 자재, 원료보장대책을 세울 데 대한 문제 등이 토의 대책되었다.

통신은 이에 앞서 박 내각총리가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의 생산실태를 알아보고 다양한 색깔의 문양 고운 천을 더 많이 생산하기 위한 실무적 대책들을 강구하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