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지적소유권사업발전전람회-2024’ 개막.. 주제는 ‘혁신과 부흥’

2024-10-03     이계환 기자
북한 지적소유권 총국이 지난 2023년 6월 19일부터 7월 18일까지 ‘발명과 국산화, 재자원화’라는 주제로 진행한 제17차 국가발명전람회 가상전시장. 북한은 국가발명전람회 등을 통해 과학기술에 기초한 경제발전을 실현하기 위해서 지적소유권 제도를 강화해오고 있다. [사진-조선의오늘 갈무리]

북한에서 ‘지적소유권사업발전전람회-2024’가 개막되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일 보도했다.

이번 전람회의 주제는 ‘혁신과 부흥’.

그리고 출품된 내용물은 경제와 과학기술, 문화 분야의 가치있는 발명권, 특허권, 상표권, 공업도안권, 저작권 등과 학생소년들 속에서 창조된 우수한 저작물들.

전람회 기간 생산장성과 정비보강사업, 당의 지방발전정책 관철에서 이룩된 성과들에 대한 발표회도 있다고 한다.

2일 과학기술전당에서 진행된 개막식에서 전승국 내각부총리는 개막사를 통해 “모든 참가자들이 나라의 경제를 지식의 힘으로 장성하는 경제로 일신시켜야 할 시대적 임무를 자각하고 지적소유권사업이 과학기술발전과 경제문화건설에 적극 이바지되도록 하는데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 나갈” 데 대하여 강조했다.

이날 전람회 개막식에는 당중앙위원회 최동명 부장, 승정규 문화상, 관계부문, 출품단위 일꾼들, 근로자들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