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구병삼 신임 대변인 발령
2023-01-17 이승현 기자
통일부는 17일 구병삼 남북협력지구발전기획단장을 대변인으로 전보 발령하는 등 고위공무원 인사를 시행했다.
신임 구병삼 대변인은 정세분석총괄과장과 교류총괄과장을 거쳐 2021년 5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국가안보실 통일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지냈으며, 지난해 8월부터 남북협력지구발전기획단장으로 일해왔다.
이날 소봉석 전 국립통일교육원 소통협력부장이 남북협력지구발전기획단장으로, 김상국 개성공단남북공동위원회 사무처장이 남북회담본부 회담운영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