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세안대표부, 29일 자카르타서 현판식 열어
2012-10-29 이광길 기자
28일자 보도자료를 통해, 외교통상부는 "동 행사에 우리 정부에서는 김규현 차관보가, 현지에서는 아세안(ASEAN) 관련 인사 및 우리 교민 사회 주요인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라며, "금번 주아세안 대표부 개설은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한-아세안 관계에 따른 우리 정부의 대 아세안 외교 중시 의지를 반영하고 있는 것"이라고 자평했다.
외교부는 "금번 주아세안 대표부 설립을 통해 아세안 사무국 및 아세안 상주대표위원회 등과 긴밀한 협의 채널을 구축, 경제, 문화, 교육 등 제반 분야의 협력 관계를 강화함으로써 한-아세안 전략적동반자 관계를 공고히 해 나갈 것"으로 기대했다.
한-아세안 관계는 1989년 대화관계 수립 이후 2009년 한-아세안 센터 설립, 한-아세안 FTA(자유무역협정) 발효, 2010년 전략적 동반자관계로의 격상 등을 통해 급격히 발전하고 있다. 특히, 아세안은 지난해 중국에 이어 제2의 교역상대(1,249억불/흑자액 약 187억불)였다.
아세안은 태국, 미얀마, 라오스, 베트남, 캄보디아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브루나이, 필리핀,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 10개국의 연합체다. 아세안 사무국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