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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 인민들로부터 무한 신뢰 받고 있어’ <조선신보>
이계환 기자  |  khlee@tongi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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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5.14  14: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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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제1위원장이 천만군민의 신뢰를 한 몸에 모으고 계신다.”

재일 <조선신보>는 14일 ‘전설이 현실로’란 제목의 논평에서 이같이 말하고는, 그 이유로 김1위원장이 “천만뜻밖에 민족의 대국상을 당한지 불과 몇 달밖에 안 되는 기간에 슬픔을 힘과 용기, 희망으로 바꾸시고 국사에서 기적적인 실적을 쌓아 올리시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신문은 “조선의 젊은 후계자의 자질에 대해 서구나라들에서 내린 평가는 완전히 빗나갔다”면서 “그럴 수가 없다고, 겉치레만 차리고 있을 뿐이라고, 얼마 안가서 큰 위기에 직면할 것이라고 지금도 시비질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최근 외부세계의 김 1위원장에 대한 평가와 우려들을 상기시켰다.

이어, 신문은 “그러나 태양절 100돌, 건군절 80돌 행사들에 참가하고 영도자의 연설을 육성으로 듣고 그이를 몸 가까이 모셨으며 약동하는 평양의 모습, 시민들의 희망찬 표정을 목격하면서, 젊은 영도자에 대해 친근함과 신뢰감, 기대를 담아 찬양하는 친척들의 생동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필자 자신이 확신을 가졌다”고 밝혀, 이 논평을 쓴 필자가 최근 방북했다가 귀환한 친척들로부터 북한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음을 시사했다.

신문은 “벌써 그이(김정은)에 대한 전설 같은 이야기가 폭발적으로 퍼지고 있었다”면서 “이젠 ‘전설’이 누구의 눈에도 뚜렷한 현실로 보이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신문은 김 1위원장이 지난 4월에만도 연설, 담화를 3번이나 발표했다면서 “4월 6일 담화는 주석님(김일성) 탄생 100돌을 맞으며 당과 국가의 새로운 기틀을 마련하는데서 강령적 지침, 4월 15일 연설은 개선연설에 맞먹는 것이었다면 4월 27일 담화는 백년대계에 입각한 강성국가의 기본틀을 마련하는데서 불가결인 국토관리 전반에 대한 거창한 설계도를 펼친 것”이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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