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담양군에 따르면 북한 어린이도 돕고 남북교류와 협력 분위기를 이어가기위해 이 지역의 대표적 특산물인 방울토마토를 북한에 보내기로 하고 20일부터 이기금마련을 위한 읍면 순회
모금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적십자사 등 일부 사회단체에서 감자와 옥수수,비료 등을 보내는 운동을 편 적은 있어도 자치단체가 주관해 지역 특산물인 방울토마토를 보내기로 한 것은 처음이다.
접수창구는 담양군청과 각 읍면사무소, 적십자 부녀봉사회 등이며 모금기간은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로 1계좌에 5천원이다. (연합2000/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