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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성 3호’ 무엇이 문제입니까?”<참관기> ‘제4언론’이 직접 참관한 서해 위성발사장
제4언론  |  tongil@tongi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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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4.11  0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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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제4언론(The 4th Media) 기고

“운반로켓 ‘은하 3’으로 극궤도를 따라 도는 지구관측위성인 ‘광명성 3호’를 발사한다”고 북측이 보도하였다.

세계는 여러 가지 추측과 논란으로 분분하였고 북측은 각국의 전문가와 기자들을 초청하여 직접 보고 질문하고 토의하고 평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지금 독자가 이 글을 읽게 되는 시점에는 이미 북측에 초청된 각국 기자들이 '광명성 3호'를 참관한 후 기사화한 내용들을 뉴스로 보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같은 것을 보았고 같은 말을 들었으나 기사의 내용은 다 같지 않을 수 있다는 생각에 <제4언론>은 보고 들은 것을 그대로 기록물처럼 제공하려 하였다. 질의 응답은 잘 듣기 어려웠던 몇%를 제외하고 녹음에 근거하여 녹취하였다.

200여명의 기자들이 지구촌 곳곳에서 모이다

   
▲ 8일 양각도호텔에 모인 각국 기자들.
4월 8일 오전 7시경, 세계 각국에서 위성전문가들과 기자들이 평양시내에 자리 잡은 양각도호텔 로비에 각종 취재장비를 갖추고 속속 모이고 있었다.

미국의 AP통신과 CNN, NBC, 영국의 로이터통신과 BBC, 프랑스 AFP통신과 몽드지, 중국의 CCTV와 봉황위성TV, 독일의 ARD TV방송, 러시아의 3개 TV방송, 일본의 교도통신과 NHK, 베트남의 중앙TV방송, 인도네시아의 TVONE방송, 싱가포르의 아시아신문, 남아프리카의 ETV, 스위스 RTS방송 등등을 비롯하여 여러 나라 43개 단체에서 참여한 147명의 참관자들은 벌써부터 장비를 가동하며 취재를 시작하고 있었다.

50여명의 기자 및 위성전문가들이 더 입국할 것이라는 안내원의 말을 들으며 ‘광명성 3호’ 발사에 대한 지구촌의 관심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해 볼 수 있었다.

   
▲ 한 기자가 취재 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서해 위성발사장에 ‘광명성 3호’가 있다

   
▲ 실제 발사할 ‘광명성 3호’.

모두 서해 위성발사장 총지휘소로 들어갔다. 한 면에는 서해 위성발사장 총배치도가 걸려있고 한 쪽에는 위성이 놓여 있었다. 해설자의 설명이 이어졌다

“여기가 서해 위성발사장 총지휘소입니다. 이 발사장은 나라의 경제발전과 평화적인 우주개발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 계시는 김정일 동지의 현명한 영도 밑에서 2009년 완공되었습니다. 이 발사장에서는 극궤도 위성, 태양동기궤도위성 들을 발사할 것을 계획하였습니다. 보십시오, 이것이 서해발사장 총배치도입니다.”

   
▲ 서해 위성발사장 총배치도.

“서해 위성발사장은 평안북도 철산군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안에는 연동시험장, 발사장, 위성발사장, 원격관측소, 발동기 시험장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번에 김일성 주석님 탄생 백돌을 맞으면서 지구관측위성 ‘광명성 3호’를 운반 로켓 ‘은하 3호’로 발사하려 합니다.”

이어, 위성연구소 부소장이 ‘광명성 3호’에 대해 설명하였다.

   
▲ ‘광명성 3호’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위성연구소 부소장.

“이것은 ‘광명성 3호’입니다. ‘광명성 3호’는 지구 극궤도로 발사하게 됩니다. 킬로 고도는 500km 입니다. 지구에 대한 관측을 진행할 수 있는 고성능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위성 각 곳에 전원을 공급하기 위한 전원 체계의 한 요소인 태양전지가 1면에 조립되어 있습니다. 양면은 전력을 모으고 공급하는 일을 담당하는 설비가 있습니다. 위성의 자세를 조정하기 위한 각종 장비가 들어있습니다.

‘광명성 3호’는 자리보정위성(pre active control satelite)입니다.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전격측정 안테나가 있습니다. 데이터를 측정하고 지상에 필요한 데이터를 전송하기위한 시설이 있습니다. ‘광명성 3호’를 쏘아올림으로서 나라의 경제발전과 시민생활향상을 위한 여러 분야에서 커다란 발전을 가져오게 될 것입니다. 이만 하겠습니다.”

순간도 지체 않고 질문이 들어온다.

□ 기자 : 이것을 발사할 것입니까? 아니면 이것은 모사한 것입니까?
■ 답변 : 네 이것을 실제 발사할 것입니다.

다른 기자가 또 질문한다.

□ 음악을 전송합니까? 전송하면 어떤 노래를 전송합니까?
■ 김일성 장군의 노래, 김정일 장군의 노래를 전송하게 됩니다.

발사대를 보러 가다

서해발사장 총배치도와 '광명성 3호'를 보며 발사장과 위성에 대한 설명을 들은 참관 일행은 발사대를 보기 위하여 걸음을 옮겼다.

□ 외부에서 위성 발사가 아니라 미사일이라고 생각하는 견해가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괴롭게 생각합니다. 보십시오. 그래서 여러분들을 초청한 것입니다. 직접 보시라고. 이것은 미사일 테스트가 아니라 위성입니다. 우리는 이제 앞으로 계속할 것입니다.

□ 다른 나라에서 미사일이라고 주장하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우리나라가 개발하는 것에 대해 반갑지 않게 생각하는 나라가 있다고 봅니다.

□ 어떤 나라라는 것은 미국을 의미합니까?
■ 모르겠습니다. 대체로 있습니다. 아무 나라나 위성 쏠 권리가 있습니다. 그런데 위성을 돌로 던지겠습니까? 내가 던져서 궤도에 진입하게 하여 위성을 만들겠습니까?

□ 발사 비용이 많이 들 텐데 왜 다른 나라의 협조를 받지 않고 자체 개발을 하는 것입니까?
■ 우리는 미국을 비롯한 서방세계의 제재를 받고 있습니다. 우리가 매번 쏘아 달라고 할 그러한 돈도 우리는 없고 우리는 우리가 개발하여 해야 한다. 오늘은 미국이 쏴 줄 수 있습니다. 내일 우리가 필요해서 쏴야 하는데 미국이 안 해준다면 어쩌겠습니까? 우리는 지금도 그렇지만 앞으로도 자체 힘으로 우주개발을 하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맨 위에 무엇이 실립니까? 탄두입니까?
■ 탄도미사일은 저렇게 노출돼서는 쏠 수 없습니다. 탄도 로켓 되려면 와보시면 알겠지만 저렇게 큰 것을... 길이가 30미터입니다. 탄도미사일로 쏠래면 감췄다가 쏴야지 저렇게 노출돼서 쏘면 다 맞고 말지요. 탄도미사일은 지하에 넣던지 끌고 다녀야하지 저렇게 노출이 다 되어서 어떻게 미사일로 사용하겠습니까. 우리나라 같이 좁은 땅에서 어디 저렇게 큰 걸 숨겨 놓을 데가 있습니까? 그렇다고 저걸 끌고 다닐 수 있겠습니까? 기자 선생님들이 객관적인 눈으로 보시고 논리적으로 평가해 주십시오.

□ 외부에서 ICBM이라고 우려하는데 왜 계속 강행합니까?
■ 이제 보지 못했습니까? 이것은 위성인데 우리는 위성을 발사하기 위해서 그렇습니다. 일부 나라에서 우려하는 지금 왜 우리가 이것을 하는가 하는 말입니까? 우리는 김일성 주석 탄생 100돌을 맞이할 때 위성을 쏘아 올리려고 오래전부터 계획하였습니다. 지금 쏘아 올리는 것은 그저 우리는 우리 계획을 계획상에서 계획적으로 진행하는 것일 뿐입니다. 다른 데가 이러저러하니까 도발적으로 하는 게 아닙니다. 다른 나라의 생각에 대응하는 것이 아닌 것입니다. 우리는 80년도부터 기조를 계획한 것이며 2009년 4월 시험위성 쏴 올린 다음에 김 주석 100돌을 맞이할 때 쏘기로 계획된 것입니다. 그 계획 하에 이번 것이 진행된 것입니다.

□ 2월 29일 베이징합의 회담 때 논의되었습니까?
■ 되었습니다.

□ 미국이 알고 있다는 것입니까?
■ 미국과 유관측이 다 알고 있다고 봅니다. 우리는 장거리 미사일을 안 쏜다고 하였지, 위성을 안 쏜다는 말을 안 했습니다. 보십시오. 어느 나라가, 발사대 보여주는 나라가 어디 있습니까? 좀 물어봅시다. 어느 나라에서 왔습니까? 아, 네 인도네시아요? 기자님은 러시아, 중국, 미국 캘리포니아에 가서 발사대 이렇게 가깝게 가 본 적이 있습니까? 그 어느 나라도 안 보여 줍니다. 더구나 사진기는 절대 못 가져가게 합니다. 관광차원에서 몇 킬로 멀리 보여주므로 이렇게 자세히 볼 수 없습니다. 김정은 동지께서 담대한 조치를 취해 주셔서 기자 선생들이 여기까지 들어오신 것입니다.

   
▲ 발사대에 장착되어 있는 ‘은하 3호’.

□ 인도네시아 기자입니다. ‘광명성 3호’가 인도네시아 상공 지나간다고 말을 하는데 이에 대해 말해 주십시오.
■ 위성화 됐을 때 입니다. 위성화 되어 지나갑니다. 위성은 세계 아무 나라나 다 지나 갑니다.

□ 미국도 지나갑니까?
■ 위성이 나라를 골라가며 지나가겠는가요? 미국도 위성으로 지나갑니다.

□ 만약 남쪽과 일본이 ‘광명성 3호’가 자기 상공 지나가면 요격을 하겠다고 하는데 어떤 대응을 하겠습니까?
■ 우리는 남의 나라의 자주권을 건드리는 데서는 용서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남의 것을 안 건드리는데 왜 우리 것에 대해 그렇게 말합니까?

□ 성공률은 얼마나 예측하십니까?
■ 이번에 완전히 성공하리라고 봅니다. 이번 위성이 30미터입니다. 우리가 저 위성만 쏘는 게 아닙니다. 앞으로 정지위성도 개발하여 쏘려고 합니다. 그리고 또 무인우주비행선도 앞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건 큰 위성이 못됩니다. 자그마한 운반 로켓인데 앞으로 더 큰 것을 여기서 발사하려 합니다. 좀 더 큰 위성, 능력이 큰 위성을 발사해서 정지위성까지도 개발하고 더 나아가 우주비행선까지 하려고 합니다.

□ 얼마나 크게 더 만들 계획이십니까?
■ 정지위성, 무인비행선까지 가능하도록 개발할 계획입니다.

□ 다음 만들어질 것은 무게가 얼마나 될 것입니까?
■ 저는 계획기술위원회에서 계획된 것을 계획적으로 실현해 나갑니다. 거기에 물어야 합니다.

□ 1998년 8월과 2009년 4월에 발사되었던 ‘광명성 1’호와 ‘광명성 2’호에 비교해 볼 때 ‘광명성 3’호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까?
■ 질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2호보다 3호가 여러 면에서 많은 개선을 가져 왔습니다.

□ 남쪽과 일본에서는 ‘광명성 3호’가 미사일이라고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탄도로켓은 이렇게 세워서 못 쏩니다. 이 운반로켓은 이렇게 바로 세워서 쏩니다. 지금 이것은 이미 3단계까지 다 설치되었습니다. 이렇게 바로 세워져 있습니다. 끌고 다녀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실리가 있지 ICBM을 이렇게 두면 다 공격에 맞게 되지요. 일본에서 하는 이야기는 강짜입니다.

□ 기술이용을 하여 미사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 어떻습니까?
■ 기술면에서는 서로 공통점이 많습니다. 그러나 어떻게 만드는가에 따라 탄도미사일이 되는가, 운반로켓이 되는가가 결정됩니다. 우리는 운반로켓으로 만들었는데 보십시오, 저걸 어떻게 끌고 다닐 수 있겠습니까?

□ 언제 쏘게 됩니까?
■ 명령만 내리면 쏩니다.

□ 명령은 어떻게 합니까? 지하에 시설이 있습니까?
■ 시설이 다 있습니다. 김정은 동지가 결정하시면 언제든지 우린 발사하겠습니다.

□ ‘은하 3’에 대하여 설명해 주십시오.
■ 로켓 ‘은하 3’은 3계단으로 되어있습니다. 발사중량 91톤, 발사 추진력 120톤, 직경 2.4미터입니다. 앞으로 400톤까지 올릴 수 있습니다. 이 발사대를 보십시오. 지금은 발사탑에 비해 로켓이 작아 보이지 않습니까? 우주개발정책에 따라 더 큰 운반로켓을 쏘려고 처음부터 저렇게 큰 것을 만든 것입니다.

   
▲ 3계단으로 되어있는 ‘은하 3호’.

□ 연료를 주입한 상태입니까?
■ 연료 아직 주입 안했습니다.

□ 연료 구성성분을 말해주십시오.
■ 앞으로 만들어지는 면담에서 구체적으로 이야기하십시오.

□ ‘광명성 3호’ 어떻게 추적합니까?
■ 여러 곳에 스테이션이 있습니다. 중심 컨트롤센터가 있습니다.

□ 유엔 결의에 위반된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유엔 결의에 위반되지 않습니다. 하나도 위반되지 않습니다.

□ 김정은 동지가 여기 방문했습니까? 발사일에 올 것입니까?
■ 2006년 6월 19일 오셔서 현지지도 해 주셨습니다. 발사장 책임자로서 최고영도자께서 여기에 오시면 최고의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꿈속에서도 뵙고 싶습니다.

□ 식량에 불편을 갖고 있다고 들었는데 위성개발을 꼭 해야 합니까?
■ 이것은 어제 그제 생각이 아니라고 했잖습니까. 우리는 80년대부터 위성개발을 위해 무진한 노력을 멈추지 않고 해왔습니다. 어떤 나라든지 아무리 배고파도 기술을 개발해야 미래에 더 잘 살게 되지 기술을 개발하지 않으면 계속 낙후되고 떨어집니다. 그래서 어려운 속에서도 한편 우리는 우주 개발을 계속 밀고 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 미국에서 미사일을 쏘면 식량지원을 중단한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이건 정치적 문제인데... 저는 여기 총책임자입니다.

□ 언제 위성을 ‘은하 3’에 탑재합니까?
■ 빠른 시간에 조립합니다.

□ 성함과 직책이 무엇입니까?
■ 서해 위성발사장 총책임자 장명진입니다.

□ 서해발사장은 언제 만들어졌습니까?
■ 2009년 완공했습니다.

□ 남쪽으로 발사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 전문가들 견해를 들어보면 태양동기궤위성은 남쪽으로 쏴야 한다고 합니다.

□ 여기를 왜 발사장으로 선택했습니까?
■ 바닷가 옆에 있기 때문입니다. 바닷가 가까이 있지 않습니까?

□ 미국정부에 무기가 아니라는 담보를 주실 수 있습니까? 한다면 어떤 것이 그 담보가 되겠습니까?
■ 미국은 어떻게 쏩니까? 이게 대륙간탄도미사일이라면 미국이 믿겠습니까? 운반로켓이라는 것은 고정 발사해야 그 원하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대륙간탄도미사일은 지하갱도에 넣어야 합니다. 저 긴 것을 어떻게 이 좁은 땅에 넣겠습니까. 지하갱도에 넣지 않으면 끌고 다니면서 사용해야 하는데 저걸 어떻게 끌고 다니겠습니까? ICBM이라면 전쟁이 일어난다고 가정할 때 저거 다 맞습니다. 다 노출되었지 않습니까? 탄도로켓으로서의 사용도가 저것은 없습니다.

□ 발사장은 고정되지만 로켓자체는 군사용으로 이용될 수 있지 않습니까?
■ 아닙니다. 다시 말하지만 저게 노출되었잖아요. 노출되었는데 어떻게 군사용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까. 다 보여 놓았는데... 우리가 군사용으로 쓰려한다면 바로 타격이 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저것은 탄도로켓으로 못쓰는 것입니다. 여러분께서 앞으로 이를 널리 알게 해 주십시오.

□ 로이터 통신입니다. 이것을 로켓미사일 발사하는 것이라고 우려하는 데가 많은데 이에 대하여 말해주실 수 있습니까?
■ 위성 못 보았습니까? 다른 시험장에서 보신 적이 없습니까? 탄도미사일이 되려면 갱에 숨던지 자유롭게 움직이던지 해야지 저렇게 세워서는 못씁니다. 30미터나 되는 것을 지하에 어떻게 넣겠습니까. 어떻게 끌고 다니겠습니까. 저렇게 긴 것을 어떻게 끌고 다니며 사용하겠습니까. 그렇다고 저렇게 세워 고정시키면 다 노출되어 사용하기도 전에 맞게 되지요.

□ 다른 나라에서는 유엔결의 위반이라고 말합니다.
■ 탄도미사일 쏘지 말랬지 운반로켓 하지 말라고 하진 않았습니다. 우주개발 자주권은 어느 나라나 다 있습니다. 조선이라고 우주개발 하지 말라는 법이 없잖습니까?

   
▲ 질문과 취재를 하고 있는 기자들.

□ 왜 그들이 그런다고 생각합니까?
■ 그들이 우리나라를 편견적으로 대하기 때문에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 전시, 위급한 사항 때 핵을 장착할 의향이 있습니까?
■ 우리는 평화적인 운반로켓 위성을 발사하는데 습관된 사람인데 자꾸 그렇게 이야기하면 이야기를 할 수 없지 않습니까?

□ 이번 개발에 군은 절대 관여 없습니까?
■ 없습니다. 모두 민입니다.

□ 무인우주선 개발을 대략 언제 합니까?
■ 빠른 시일에 하겠습니다.

□ 정지위성은 언제 개발합니까?
■ 좀 늦어서 창피한데 빨리 하겠습니다. 우리도 앞으로 중국, 러시아, 미국 같이 정지위성을 띄우는 시점으로 가볼라고 뛰고 있습니다. 날고 싶은데 날지 못하고 뛰고 있습니다.

□ 얼마나 많은 사람이 이곳에서 일하고 있습니까?
■ 일정하게 일하고 있습니다.

□ AP통신입니다. 총 비용이 얼마나 들었습니까?
■ 적지 않게 들었습니다.

□ 발사 관측은 어디서 합니까?
■ 지금 우리가 그곳으로 가고 있습니다.

□ 홍콩티비입니다. 해외에서 운반로켓 기술을 준 곳이 있습니까?
■ 누가 우리에게 주겠습니까. 우리에게 하지 말라고, 미사일이라고 강짜를 부리는데 그들이 우리에게 기술을 주겠습니까? 우리는 옛날부터 김일성 주석께서 우리나라는 외세에 의존하지 말고 자립적으로 살아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우리는 작은 나라가 되서 큰 나라에 의존하려는 생각이 옛날에는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김 주석께서는 자체 힘으로 모든 것을 하라 하셨고 지금은 우리는 자력갱생에 익숙합니다. 물론 다른 나라가 협조를 해 주면 좋은 것이지요.

□ 기술지원 이란에서 받습니까?
■ 우리가 이란보다 낫지 섭섭합니다.

□ 인도네시아 기자입니다. 미국 측이 핵활동 중지하지 않으면 식량지원을 중단한다고 합니다. 이런 이야기가 영향을 줍니까?
■ 이것은 위성이고 우주개발 계획 하에 2009년부터 계획된 것입니다.

□ 힐러리 클린턴은 이것이 도발적이라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클린턴 선생이 여기 와서 보십시오. 와서 보시라고…. 기자 선생은 세계 공정성을 취하는데, 미국말만 듣지 말고 우리말도 들어 주십시오.

□ 소재는 무엇입니까? 다 조선의 것입니까?
■ 위성, 발사체 소재는 다 우리 것입니다.

□ 시험위성 2번 성공했는데 소재는 조선의 것입니까?
■ 거의 다 우리 것입니다.

□ 동쪽에도 발사장이 있는데 왜 서해발사장에서 발사하는 것입니까?
■ 남쪽으로 쏴야 하기에 발사장을 옮겼습니다. 우리는 80년대부터 우주개발을 자체 힘으로 하겠다고 결심하였고 그 계획 하에 동해발사장을 만들었습니다.

□ 앞으로는 이용 안합니까?
■ 왜 안하겠습니까?

□ 동해발사장에서도 위성을 발사합니까? 계획이 있습니까?
■ 나는 서해발사장인데…

   
▲ 북한에서 발사한 극궤도 위성 ‘광명성 3호’가 필리핀-파푸아뉴기니-호주를 거쳐서 남극방향 우주로 올라갈 방향.

□ ‘광명성 3호’가 일본 상공을 지나갑니까?
■ 위성이 되어서 날아갑니다.

□ 일본은 반발하면서 공해에 떨어지게 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합니다.
■ 낙점, 1, 2계단 떨어지는 점을 바다에 떨어지게 해야지요.

□ 필리핀이 재료가 필리핀으로 떨어질까 봐 우려하고 있습니다. 안전문제에서 다른 나라에 피해는 없습니까?
■ 우리가 그걸 없애기 위한 궤도 방향을 잡았습니다. 그럴 우려 없습니다.

□ 다른 나라로 떨어질 경우 사전에 폭파되는 것입니까?
■ 폭파 계획이 다 있습니다.

□ 자신 있습니까?
■ 자신 있습니다.

□ 왜 남쪽으로 발사 합니까?
■ 남쪽 발사는 불리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태양동기궤도위성은 꼭 남쪽으로 발사해야 합니다. 에너지를 좀 못 받는다는 것이 불리한 점입니다.

□ 수명은 얼마나 됩니까?
■ 최소한 2년이니까 4년까지도 될 것이라 봅니다.

□ 경제 효과에 대해 말해 주십시오.
■ 우리가 자연피해를 많이 보는데 위성으로 인해 다 막을 수 있습니다. 농사에도 큰 이익을 가져오고 앞으로 광물 자원 탐색도 하려고 합니다.

□ 많은 나라에서 우주 전문가 초청에 거절했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나는 왜 안 오는지 모릅니다. 왜 안 오는지 말해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진짜 우려된다면 걱정 되서라도 와보지 않겠습니까? 오지도 않는다, 믿지도 않겠다, 하면…

□ 어디서 제조합니까?
■ 다른데서 제조하고 여기서는 조립합니다.

□ 연령은?
■ 46세입니다.

□ 만으로?
■ 네 만으로.

□ 여기 오기 전에는 어디에 있었습니까?
■ 우주공간기술위원회에 있었습니다.

□ 얼마나 여기서 일했습니까? 연구사업에 장 선생님 참여했습니까?
■ 우주 관련 일은 대학졸업하고부터 했습니다.

□ 전공은 무엇입니까?
■ 물리입니다.

□ 군인입니까?
■ 내가 어떻게 군인일 수 있겠습니까? 내게 맞는 군복이 있겠습니까?

□ 여기서 살고 있습니까?
■ 가족과 함께 여기서 살고 있습니다.

□ 노래를 들려줄 것이라고 하는데 어떤 노래입니까?
■ 김일성 장군의 노래, 김정일 장군의 노래.

□ 발걸음도 있습니까?
■ 네. 발걸음.

□ 정확히 말해 주십시오.
■ 나중 기자 면담시간에 위성전문가에게 물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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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의견(3)
돌 () 2012-04-11 07:33:30
□ 기술지원 이란에서 받습니까?
■ 우리가 이란보다 낫지 섭섭합니다. ....
0 0
선지자 () 2012-04-11 09:55:37
지구상 그어느나라가 위성발사현장을 이리도 당당하고 생생하게 자신감있게 보여주느냐? 이런 거대한 일을 동족이라며 욕만해대며 망하기만 바라는 이나라 권력층 꼴봐라. 군함두동강나 숱한 장병죽고 온천지삽질에 예산탕진해 쓴소리하면 지쫄개시켜 뒷조사해 작살내고 조폐공사 현찰뭉치 돌리며 언론에 돈자갈물려 입막음하는 이런 한심한 정권이니 비교해보라..지금 북한과...
0 0
요 ㅇㅅㅇ () 2012-04-17 06:39:49
ㅋㅋㅋ아 뭔가 통쾌한데 다른나라들의 의도가 느껴진다 ㅡㅅ ㅡ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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