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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태양절’ 앞두고 군인사..오진우 아들 오일정 상장으로 승진
이계환 기자  |  khlee@tongi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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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04.13  14: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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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김일성 주석 생일인 ‘태양절’을 앞두고 군인사를 발표했다.

<노동신문> 13일자에 따르면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12일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태양절을 앞두고 상장 2명, 중장 5명, 소장 38명을 승진토록 하는 내용의 명령을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명령으로 발표했다.

김 위원장은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의 군사칭호를 올려줄데 대하여’로 되어 있는 명령서에서 “나는 당과 수령의 품속에서 자라난 인민군 지휘성원들이 앞으로도 당의 영도를 충직하게 받들고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가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자기의 본분을 다하리라는 것을 굳게 믿으면서 뜻 깊은 태양절에 즈음하여 인민군지휘성원들의 군사칭호를 다음과 같이 올릴 것을 명령한다”고 밝혔다.
 
명령서에 따르면, 북한의 대표적인 혁명1세대인 오진우 전 인민무력부장의 아들인 오일정(57) 노동당 군사부장과 황병서 당 조직지도부 부부장이 각각 상장으로 승진했다.

이어 중장에는 송석원, 장정남, 채문석, 허영호, 리종무 등 5명이 올랐으며, 소장에는 정명구 외 37명이 올랐다.

한편, 북측의 상장, 중장, 소장은 남측으로 치면 각각 중장, 소장, 준장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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