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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리졸브, 2월 28일부터 열흘간 실시미군 1만2천여 명 참가..'작계 5027' 수정보완
조정훈 기자  |  whoony@tongi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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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02.15  10:5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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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한미연합군 사령부는 "2월 28일부터 3월 10일까지 연례적인 키 리졸브/독수리 연습을 실시하며 독수리 연습의 일부는 4월 30일까지 계속된다"고 발표했다.사진은 09년 키리졸브 훈련모습.[자료사진-통일뉴스]
한미연합군사연습인 키 리졸브/독수리 훈련이 2월 28일부터 3월 10일까지 열린다. 특히, 이번 훈련은 천안함 사건, 연평도 포격전 등 북한의 국지도발 상황 가정 등 '작계 5027'을 수정보완한 내용으로 열린다.

한미연합군사령부(사령관 월터 샤프)는 "2월 28일부터 3월 10일까지 연례적인 키 리졸브/독수리 연습을 실시하며 독수리 연습의 일부는 4월 30일까지 계속된다"고 15일 발표했다.

해외 미군병력 500명을 포함한 미군 2,300명, 독수리 훈련에는 해외미군과 주한미군을 포함한 10,500명 등 총 12,800명이 참가한다. 한국군은 예년과 같은 수준으로 동원 예비군을 포함해 20여 만명이 참가한다.

그러나 미군의 항공모함이나 전투기 등 참가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예년과 비슷한 수준에서 '작계 5027' 내용으로 전개되나 천안함 사건, 연평도 포격전 등의 상황을 가정해 연습을 실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작계 5027과 관련해서 하는 훈련이다. 북한의 국지도발 위험을 상정해서 보완하면서 하는 것"이라며 "(훈련내용의) 세부사항을 말하기 힘드나 특징적인 것은 연평도 포격도발, 천안함 상황을 우리가 똑같이 상정해서 대비책을 강구하고 연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쿠테타, 대량탈북상황 등 북한의 급변사태를 대비한 훈련이나 해상차단훈련 등을 실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나 "한반도에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잠재적인 위기상황에 대응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고 말해 대량살상무기(WMD) 제거훈련을 포함한 북한 급변사태 대비훈련을 일부 실시하지 않겠느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조선일보>는 15일자 보도에서 "지난해 까지만 해도 이 훈련은 북한과의 전면전을 상정한 것이었으나 이번에는 북한 급변사태 및 국지 도발 대비 위주로 확 바뀌었다"며 "이번에 실시되는 북 급변사태에 대비한 훈련은 '개념계획 5029'에 나와있는 6개 북한 급변사태 시나리오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여기에는 김정일.김정은 유고에 따른 내전, 주민 폭동에 따른 불안정 사태, 북한이 보유한 핵과 생화학무기 등 대량살상무기의 반군 탈취 또는 해외 유출, 북한 주민의 대규모 탈북, 대규모 자연재해, 북한 체류 한국인 피랍사태 등"이라고 전했다.

이 보도에 대해 군 관계자는 "훈련성격이 변경된 것은 없다. 작계 5027 훈련을 연습하는 것이다. '김정일 유고'라는 상황을 가정해서 훈련하는 것은 없다"면서도 "다만 다양한 상황을 가장한 훈련"이라고 말해 '개념계획 5029'를 실제 상황으로 상정해 훈련할 수 있다는 여지를 뒀다.

또한 이번 키 리졸브/독수리연습은 예년과 달리 핵무기와 WMD 제거 연습규모를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올해 3월 실시되는 키 리졸브 연합훈련 때 북한의 핵 및 WMD를 제거하는 연습을 양국군이 공동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이 연습은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됐으나 올해는 이를 더욱 확대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를 위해 미국은 미군 제20지원사령부 요원을 참가시킬 것으로 보이며 이 부대는 미국을 포함해 이라크 등지에서 WMD 신속대응과 탐지, 제거 등의 임무를 수행해 왔으며 지난해 처음으로 국군화생방호사령부와 함께 훈련을 진행했다.

키 리졸브/독수리 훈련은 지난 2008년부터 실시한 한미연합군의 연례적인 훈련으로 한반도에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잠재적인 위기상황에 대응하는 내용으로 진행돼 왔다.

월터 샤프 주한미군사령관은 "우리는 재래식 공격을 격퇴시킬 수 있는 수많은 실질적인 시나리오에 맞추어 연습을 실시하게 된다"며 "이 시나리오를 통하여 우리는 위기관리, 도발을 억제하고 신속히 격퇴시키는 훈련과 방어작전을 연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엔군사령부는 이날 오전 10시 북한측에 연습일정과 성격을 통보했다.

한편  서울지역 시민사회단체 대표자들은 지난 14일 기자회견을 갖고 한.미연합 군사훈련의 중단과 조건없는 남북대화 재개를 촉구하는 릴레이 1인 시위를 한.미 군사훈련 종료시점까지 매일 낮 12시부터 1시간 동안 서울 광화문 미 대사관 앞에서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보강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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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보기(3)
원효탄 () 2011-02-15 23:47:44
기사를 읽으며. 키 리족브한미군사연습을 결정하는 언사는 국민이 뽑은 대통령이 아니라 주 대한민국 미총통인 월터 샤프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개천만대 자랑찬 문화와 역사를 이어 온 겨레라 자랑한다면 "조선"이 3세대 세습을 하던 5세대 세습을 하던 그냥 두면 안돼? 그 어려운 처지에서도 우리 겨레의 존엄있는 역사와 더불어 살고자 하는 문화 내용 지키고자 신자유주의와 싸우는 모습 갸륵하잔아. 군사훈련 적극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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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자 () 2011-02-16 00:18:06
오로지 성욕만아는 20대철부지 GI들 데리고 개판인 미국식자유 주겠다고 고성능화염무기갖춰 한반도 작살내겠다고 설치는 미국똥별..이걸 진리라고 맛장구치며 조지아 골프장에서 함께 히히대며 골프치는 한국똥별들..이나라 경제,안보 앞길이 캄캄하다. 한국기업이 암만 잘해도 이들 군화발 한방에 간다. 조심하자. 이 미친 군복들의 총장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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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열 () 2011-02-16 09:29:36
한미 군사 연습의 의도는 분단 체제의 유지를 위해 북쪽 체제의 유지를 지원하기 위해이다 분단 체제의 유지는 남북 대립이 필요하고 한미 군사 연습은 북쪽 정권의 나라를 지킬 구실을 주어 정권유지의 요점의 역할을 연기하고 있다 분단 체제는 권력 유지와 민중을 속이는 만화극이다 분단 체제는 남북 민중의 자유 왕래로 붕괴한다 한미 군사 연습은 북쪽의 정권을 향했은것이않이고 남북 민중에게 향해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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