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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조단 "천안함 스크루 변형 설명 불가능", 또 '백기'스크루 손상상태 발표도 '거짓'.. 언론검증위 "국정조사 촉구"
고성진 기자  |  kolong81@tongi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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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0.07.09  13: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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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민.군 합동조사단이 스크루 변형 분석의 오류를 시인했다.  [자료제공-언론3단체 검증위]

천안함 민.군 합동조사단이 "현재의 시뮬레이션으로 현 상태의 스크루 변형을 설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스크루 변형 분석의 오류를 시인했다.

합조단 민간위원은 지난달 29일 언론3단체와의 공개설명회에서 공개한 시뮬레이션 동영상에서 언론3단체 검증위가 시뮬레이션 동영상에 나타난 스크루 변형의 방향과 실제 변형 방향이 정반대임을 밝해내고 해명을 요구하자 이같이 밝혔다고 언론3단체 천안함 검증위가 9일 밝혔다.

북한의 어뢰 폭발로 급정거되면서 관성력에 의해 스크루가 휘었다고 발표한 합조단의 거짓말이 드러난 셈이다.

이밖에도 합조단은 스크루의 손상 상태에 대해서도 거짓말을 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합조단은 5월 20일 조사결과 발표 이후 줄곧 "스크루 날개에 파손이나 국부적 손상, 표면에 긁힌 흔적이 없다"는 입장을 견지해 왔다.

그러나 언론3단체 검증위는 현장 확인과 근접 촬영 등을 통해 천안함 스크루에는 여러 가지 종류의 매우 심각한 손상이 모든 날개에서 발견됨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검증위 자문위원들은 손상의 종류와 손상 부위에 대한 정밀 분석으로 사건의 원인과 관련한 중요한 단초를 찾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언론3단체 검증위는 "향후 스크루 손상에 대한 과학적이고도 정밀한 분석이 진행되어야 하며, 이와 별도로 합조단이 스크루의 손상 상태를 고의로 은폐해 온 것인지 규명하고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아울러 시뮬레이션 결과가 실제 변형과 정반대로 나타났음에도 이를 스크루 변형의 근거로 활용해 온 합조단은 그 자체로 사실 호도와 분석 결과 왜곡의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검증위는 "스크루 변형 분석의 오류와 스크루 손상 사실까지 확인되었으니 합조단의 조사결과는 총체적 부실이라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다"며 "다시 한 번 국정조사를 통한 진상규명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 천안함 스크루에 다른 손상은 없다던 합조단의 발표와는 달리 스크루 곳곳에 손상 부위가 발견됐다. [자료제공-언론3단체 검증위]

   
▲ [자료제공-언론3단체 검증위]

   
▲ [자료제공-언론3단체 검증위]

   
▲ [자료제공-언론3단체 검증위]

   
▲ [자료제공-언론3단체 검증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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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보기(1)
끝까지 () 2010-07-10 12:45:03
우물쭈물 넘어갈 일이 아니다.
아직도 국방부 장관은 목에 힘 주고 남아있다.
정부도 반성은 커녕, 북한 못 잡아 먹어서 난리다.
환자복 입고 쭈구려 앉아 동료들 죽었어도 잘 모른 다는 놈들 뿐이고
양심선언 하는 놈 하나 없고, 일본처럼 책임지고 자결 하는 놈 하나없고
TOD 니 보고서, 자료들은 다 숨겨놓고
쥐포회, 4대강, 민간사찰 --- 둑이 무너져 난리법석이니
안개 속에서 대한민국호는 침몰만 카운트 다운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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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언론3단체 검증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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