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사진: 장철산 우리 민족끼리 기자

통일뉴스는 북측 인터넷매체 <우리 민족끼리>(www.uriminzokkiri.com)를 운영하는 조선륙일오편집사와의 기사교류 합의에 따라 통일부의 승인을 거쳐 북측 조선륙일오편집사가 독점 제공한 기사와 사진을 직접 게재한다. 표기방식은 가급적 원문대로 두어 보다 생생한 오늘의 북녘 소식을 접하도록 했음을 밝혀둔다. /편집자 주

▲ 인호대에서 본 상원동. [사진 - 우리 민족끼리 장철산 기자]

묘향산,칠보산,구월산,정방산,장수산 등 어데가나 절승경개로 자랑떨치는 인민의 명산들.

산좋고 물맑은 우리 나라에는 절승의 경개들이 하도 많아 청고운 산새소리와 더불어 인민의 기쁨이 푸르른 계곡마다에 흘러넘친다.

나라없던 그 세월에는 돈있고 권세있는자들만이 향유하던명승지들이 오늘은 국가의 옳바른 시책에 의해 인민을 위한 유원지, 문화휴양지로 새롭게 단장되여 찾아오는 사람들의 가슴마다에 청춘의 희열과 젊음을 안겨주고 있다.

모든것이 부족하고 그처럼 어려웠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에 더욱 아름답고 훌륭히 꾸려진 인민의 문화휴양지, 명승지들에 대한 근로자들의 참관사업이 4월1일부터 시작되였다.

명승지로 떠나가는 근로자들의 얼굴마다에는 기쁨과 희열의 웃음이 활짝 꽃펴난다.

올해에는 어느 곳을 먼저 택할것인가.

명승지는 많지만 모두가 첫번째로 꼽는 곳은 지난해 새롭게 꾸려진 묘향산유원지이다.

평안북도 향산군, 평안남도 녕원군과 자강도 희천시 등 3개도의 경계점에 있는 비로봉을 주봉으로 넓은 지역에 자리잡고있는 자연경승의 집합체, 《8만 4천봉》모두가 명소인 묘향산.

지난해 이선남폭포와 만폭동의 참관도로를 새로 닦고 여러개의 정각과 야외휴식터들이 구색이 맞게 들어앉아 그 모습이 더 황홀해진 인민의 명산을 보고싶어 많은 근로자들이 묘향산을 찾고있다.

묘향산만이 아니다.

명소《식솔》들이 늘어나 더욱 인기를 모으는 송암동굴과 열두굽이를 넘어 더 뻗어나가 《황해금강》으로 자랑하는 장수산 유원지 그리고 정방산과 구월산유원지 등으로 뻐스들이 경적소리 높이높이 울리며 떠나가고있다.

기쁨가득, 노래가득, 웃음가득 담아 싣고...

▲ 9층폭포. [사진 - 우리 민족끼리 장철산 기자]

▲ 불영대. [사진 - 우리 민족끼리 장철산 기자]

▲ 백운대. [사진 - 우리 민족끼리 장철산 기자]

▲ 비선폭포. [사진 - 우리 민족끼리 장철산 기자]

▲ 이선남폭포. [사진 - 우리 민족끼리 장철산 기자]

▲ 송암동굴을 찾아서. [사진 - 우리 민족끼리 장철산 기자]

▲ 송암동굴. [사진 - 우리 민족끼리 장철산 기자]

▲ 구월산의 봄. [사진 - 우리 민족끼리 장철산 기자]

▲ 삼성사. [사진 - 우리 민족끼리 장철산 기자]

▲ 산악미를 자랑하는 장수산. [사진 - 우리 민족끼리 장철산 기자]

▲ 장수산의 기암. [사진 - 우리 민족끼리 장철산 기자]

▲ 장수산의 배바위. [사진 - 우리 민족끼리 장철산 기자]

▲ 현암에서 내려다 본 장수산 계곡. [사진 - 우리 민족끼리 장철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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