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박현경 우리 민족끼리 기자
사진 : 엄광훈 우리 민족끼리 기자

통일뉴스는 북측 인터넷매체 <우리 민족끼리>(www.uriminzokkiri.com)를 운영하는 조선륙일오편집사와의 기사교류 합의에 따라 통일부의 승인을 거쳐 북측 조선륙일오편집사가 독점 제공한 기사와 사진을 직접 게재한다. 표기방식은 가급적 원문대로 두어 보다 생생한 오늘의 북녘 소식을 접하도록 했으며 일부 내용이 승인 과정에서 삭제되었음을 밝혀둔다. /편집자 주

▲ 식수절을 맞으며 4월15일소년백화원에서 나무를 심고 있는 청소년학생들. [사진 - 우리 민족끼리 엄광훈 기자]

서두르며 찾아오는 봄, 또다시 찾아온 봄을 맞으며 너도 나도 봄철나무심기에 떨쳐나섰다.

3월 2일 전국각지에서 식수절 나무심기를 위한 궐기모임들이 진행되였다.

모임들에서는 내 조국땅을 푸른 숲 무성한 대지로 가꾸어갈 애국의 마음담아 나무를 더 많이 심어갈 결의를 다지였다.

조국의 산과들을 수림화, 원림화하여 더욱 아름답고 풍성해질 래일을 그려보며 수종이 좋은 나무들과 꽃관목들을 심어가는 사람들, 이 또한 이 땅의 들끓는 봄맞이풍경이다.

▲ 식수절을 맞으며 근로자들이 모란봉에서 나무를 심고 있다. [사진 - 우리 민족끼리 엄광훈 기자]

▲ 식수절을 맞으며 중앙식물원 수목원에서 나무를 심고 있는 여맹원들. [사진 - 우리 민족끼리 엄광훈 기자]

저작권자 © 통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