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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들, '키 리졸브 군사연습' 중단 촉구15일 미 해병대 야포 실사격 훈련 등 언론에 공개
고성진 기자  |  kolong81@tongi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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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0.03.04  13:2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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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 등 기독교인들이 4일 오전 미 대사관 인근 KT빌딩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키 리졸브/독수리 한.미연합군사연습 중단을 촉구했다. [사진-통일뉴스 조성봉 기자]
키 리졸브/독수리 한.미연합군사연습이 8일부터 실시되는 가운데, 기독교인들이 4일 군사연습 중단을 촉구했다.

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 목회자정의평화실천협의회 등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 미 대사관 인근 KT빌딩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키 리졸브 훈련이 당장 중지되어야 하며 한반도 평화를 위한 구체적인 회담과 협상을 벌일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 훈련이 매년 초마다 한반도의 긴장을 고조시키고 전쟁과 갈등의 계기가 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하고 있다"며 "우리는 지난해에도 이 훈련의 부당성과 위험성을 지적하고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한반도의 평화체제를 수립하고 비핵화를 실현하기 위한 외교적 노력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미연합 훈련이 강행되고 있다는 것에 깊은 우려감을 느낀다"고 강조했다.

한국기독교평화연구소 소장 문대골 목사는 "미국과 이명박 세력은 북녘 동포를 주적이라고 말하면서 이것을 한미전략동맹이라고 한다"며 "민족동맹이 먼저이지, 한미동맹이 먼저인가"라고 지적했다.

유영재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미군문제팀장은 "이번 키 리졸브 연습은 미군 1만 8천 명, 한국군 2만 명이 참가하는 군단급 훈련인데, 유럽의 경우에는 사단급 훈련일 경우 2년 전에 통보하게 되어 있을만큼 훈련 자체가 어렵다"며 "그런데 매년 4만 명이 동원되고, 독수리 연습까지 합해서 20만 명이 참여하는 최대규모의 전쟁연습이 이뤄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 유영재 평통사 미군문제팀장은 "한반도에서 매년 최대규모의 전쟁연습이 진행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군사연습 중단을 촉구했다.[사진-통일뉴스 조성봉 기자]
한편, '2010 키리졸브/독수리 군사연습'은 오는 18일까지 실시되며, 야외기동훈련인 독수리연습 일부는 다음달 30일까지 계속된다.

이번 군사연습에는 증원군 8천명 포함해 미군 1만8천명이 참가해 지난해에 비해 다소 줄었다. 또 존스테니스호가 참가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항공모함 지원은 없다고 한미연합사 관계자가 확인했다. 미 7함대 기함인 불르릿지호가 전개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도 다소 축소된 것으로 보인다. 한미연합사 관계자는 2일 "지난해와 달리 3.8 이전에 하는 훈련은 없다"고 밝혔다. 사전에 전개하던 스트라이커 부대도 오지 않는다고 전했다. 

미 해병대의 야포 실사격 훈련(3.15) 등 일부가 언론에 공개될 예정이다. 미 구축함 메캐인호 공개 행사(3.19)가 눈에 띈다. 지난해 6월 무기 등을 싣고 미얀마로 향하던 북 선박 강남호를 추적했던 함정이다. 한국계 미국인이 함장을 맡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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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보기(3)
선지자 () 2010-03-04 15:25:39
국가간 평화보다는 긴장과 전투,총알과 폭탄을써야 제할일을 한다는 치명적인 착각에빠져 아무놈이나 적으로만들어 죽이겠다며 뺑키칠얼굴의 사탄들이 수만키로 날라와 무서운 화력의 죽음잔치 벌린다.,여기 빌붙어 함께 지 동족을 멸망시키겠다고 어설픈 영어로 오케오케하며 바쁘게뛰는 한국군인들...비싼전투기 없어져도 국방예산 넘치는데 뭐가 걱정이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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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겨 () 2010-03-04 17:14:13
평화와 번영을 가지고 남북이 씨름해야 되는 이 절박한 시점에,더구나 경제적 어려움이 전 강토를 휩쓸고 있는 작금에,동족을 때려잡기 위한 전쟁연습을 하다니...그것도 코쟁이들 까지 끌어드려 합동훈련이라니,차라리 을사오적이 덜 민족배반자겠다.툭하면 입에 <안보>를 달고 다니는 머저리들이여! 진정한 안보는 민족의 평화속에 있다는 것을 어찌 모르시나이까.정말 한번 붙자는 것인가? 화약이 진동하면 그날로 다 미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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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열 () 2010-03-05 09:58:19
남북 정권과 미국은 남북 분단 정책의 유지다 한미의 군사 훈련은 그의 때문의 형식 행동이다 남북 민중의 소망은 분단 체제를 무너뜨려 민족의 통일이다 남북 민중의 대립이 없어지면 주둔 미군의 의미는 소실할 것이다 눈앞의 현상에 좌우되는 것보다도 주둔 미군을 철퇴시키기 위해 남북 정권에 남북연방제의 실현을 요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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