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박현경 우리민족끼리 기자
사진 : 엄광훈 우리민족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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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동강과수종합농장. [사진 - 우리민족끼리 엄광훈 기자]

대동강과수종합농장이 과학화, 집약화, 현대화의 본보기로 훌륭히 일떠섰다

우리 인민이 바라던 사회주의리상이 자랑찬 현실로 펼쳐지는 대고조의 첫해에 과수업에서도 일대 변이 났다.

수려한 대동강기슭에 드넓은 과수의 선경과 사회주의리상향을 희한하게 펼친 이 대규모의 과일생산기지는 세상에 자랑할만한 본보기로, 만년재부로 된다.

과일생산을 과학화, 현대화할데 대한 당의 전투적호소를 받들고 군인건설자들은 투철한 결사관철의 정신, 영웅적희생정신으로 세계1등급의 과수농장건설을 위한 총공격전을 과감히 벌려 착공후 불과 석달동안에 백수십정보의 토지와 강하천을 정리하고 수십만그루의 과일나무심기를 올해 봄의 적기에 끝내는 눈부신 혁신을 일으켜 농장의 물질기술적토대와 면모가 최상의 수준에서 전망적으로 꾸려지게되였다.

과일생산의 모든 공정과 경영관리가 과학화, 집약화, 현대화되였으며 그 수준이 첨단을 돌파하였다.

과일생산의 모든 공정이 현대적인 과학기술적토대우에 올라섬으로서 이곳 농장은 우리 나라 과수업력사에서 일찍이 있어본적이 없는 경탄할만한 생산능력을 갖추게 되였다.

대동강과수종합농장은 부흥하는 강성대국의 면모에 어울리게 먼 후날에도 손색없는 장쾌하고 멋들어진 전경을 자랑하고있다.

내무군의 열병대오와도 같이 광활한 전야에 규모있게 줄지어선 과일나무들과 그것을 억세게 버티여주며 일매지게 세워진 수만대의 콩크리트지지대들은 농장의 이채로운 풍경으로 되고있다.

나라의 과수업발전에서 이룩된 이 긍지높은 전변은 흥하는 조국력사에 또하나의 사랑의 전설로 아로새기며 인민의 행복을 활짝 꽃피우는데 이바지하게 될것이다.

▲ 대동강과수종합농장. [사진 - 우리민족끼리 엄광훈 기자]

▲ 과일나무 묘목을 위해 콘크리트  지지대가 설치돼 있다. [사진 - 우리민족끼리 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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