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박현경 우리민족끼리 기자
사진 : 엄광훈 우리민족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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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양묘장 모습 [사진-우리민족끼리 엄광훈 기자]

중앙양묘장의 일군들과 로동자들이 조국산천을 풍치수려한 사회주의무릉도원으로 꾸리는데 이바지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나라의 수림화, 원림화를 실현하는데서 양묘장이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깊이 명심하고있는 일군들은 수종이 좋은 나무모를 더 많이 생산하기 위한 조직사업을 치밀하게 짜고들고있다.

특히 일군들은 다음해부터 나무모생산을 5배이상 늘일 높은 목표를 세우고 그 실현을 위한 작전과 지휘를 결패있게 하고있다.

양묘장에서는 종자보관과 처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할수 있는 저장고와 처리장건설을 힘있게 내밀고있다.

양묘장에서는 나무모생산을 과학화, 공업화, 집약화할수 있는 물질기술적토대를 마련한데 맞게 설비들의 가동률을 높이고 효과적으로 리용하기 위한 투쟁을 벌리고있다. 그리고 최신과학기술에 기초한 온실건설과 나무모생산구역을 확장하기 위한 준비를 모가 나게 하고있다.

종업원들은 조국의 모든 산을 수림이 우거지고 백화만발한 아름다운 산으로 전변시키는 일에 자기들의 깨끗한 량심을 바쳐갈 결의밑에 어린 나무모관리에 특별한 관심을 돌리고있다.

이들은 어리 나무모를 보관할수 있게 저장움을 질적으로 만들고있다. 그리고 건설이 끝나는 차례로 야외재배장과 온실에서 자래운 어린 나무모들을 저장움에 넣고 보온대책을 과학기술적으로 하기 위한 사업도 짜고들고있다.

양묘장에서는 다음해 씨앗심기를 적기에 하기 위한 준비사업을 지금부터 다그치고있다.

종업원들은 푸른 숲은 나무모밭에서부터 시작된다는것을 명심하고 가랑잎이나 낟알짚 등을 분해하여 균처리한 후 발효시킨 영양단지재료를 장만하는 등 종이영양단지생산준비를 빈틈없이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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