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좌우명은 무엇일까?

북한 웹사이트 <우리 민족끼리>는 12일자 기사에서 김정일 위원장이 “세상에서 가장 귀중한 존재도 인민이고 가장 힘 있고 지혜로운 존재도 인민이라고 하시면서 인민을 무한히 귀중히 여기고 사랑하신다”면서 인민대중을 선생이라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사이트는 김 위원장이 인민대중을 선생이라고 하는 것은 “인민대중이 누구보다 현실을 더 잘 알며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면서 그로부터 나온 김 위원장의 ‘10대 인민관’을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1. 가장 열렬히 숭배하는 ‘하느님’은 인민
2. 가장 높이 존경하는 선생은 인민
3. 제일 힘 있는 존재는 인민
4. 제일 재능 있는 창조자는 인민
5. 제일 강한 무기는 인민의 일심단결
6. 가장 큰 염원은 자주성이 실현된 인민의 낙원건설
7. 가장 큰 기쁨은 인민의 행복
8. 가장 큰 괴로움은 인민의 불행
9. 가장 큰 분노는 인민의 존엄과 이익에 대한 침해
10. 제일 사랑하는 좌우명은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

그러면서 사이트는 김 위원장이 “인민대중을 하늘처럼 믿고 모든 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시며 하나의 노선과 정책을 세워도 철저히 인민대중의 의사와 이익을 반영하시는 참다운 인민의 영도자”라고 추켜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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