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중앙방송은 이날 `언제나 통일을 먼저 생각하는 장군님의 뜻을 받들어 이땅에는 거리에도 통일거리, 지하역에도 통일역, 기차에도 통일호, 다리에도 통일다리 등 통일과 관련된 이름들이 수많이 생겨났다`고 보도했다.
방송은 김 총비서가 평양시 지하철의 한 역을 `통일역`으로 명명하고 `통일역에는 조국통일과 관련된 내용의 벽화를 새겨야 한다`고 지시한 것을 사례로 소개했다.
또 낙랑구역에 건설된 거리를 `통일거리`로 명명한 것에도 김 총비서의 의지가 담겨 있으며 평북 정주시의 소년단원들이 `조국통일 소년호`를 새로 제작하겠다는 보고를 올리자 김 총비서가 `이 사업을 힘있게 밀고 나가도록 고무해 주었다`고 전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