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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실사격 훈련은 선제타격 노린 것”北매체 <우리민족끼리> “반평화적 행위 절대 용납 못해” 반발
정명진 기자  |  mjjung@tongi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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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8.05.23  17: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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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한.미 양군이 대규모 공.지 실사격 훈련을 벌인 것에 대해 北 인터넷 매체 <우리민족끼리>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선제타격'을 노린 것"이라고 반발했다.

<우리민족끼리>는 23일자 기사를 통해 "연습의 성격과 동원된 전쟁장비들이 보여주는 바와 같이 미국과 남조선호전분자들이 이 연습을 통해 노리는 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선제타격'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 민족의 화해분위기와 평화를 파괴하고 조선반도에 기어코 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려는 전쟁 도발행위"라고 비난했다.

이 매체는 '대북비상계획', '작전계획 5026' 등을 거론하면서 지난 '키리졸브/독수리' 한.미합동군사연습도 "이른바 '전략적 거점 조기점령방식'이라는 선제타격 방식을 숙달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상기시켰다.

이어 "이번에 감행된 미국과 남조선호전분자들의 합동실탄사격연습도 바로 우리에 대한 '선제타격'을 노린 북침전쟁준비책동의 일환으로서 그를 실전의 분위기에서 완성하자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명박 정부'의 실명을 거론한 대한 비난도 이어졌다. <우리민족끼리>는 "이명박 '정권' 출범이후 우리 공화국에 대한 공공연한 '선제타격' 망발에 이어 더욱 가증되는 이러한 무모한 전쟁도발책동은 그들이 떠드는 미국과의 그 무슨 '동맹' 강화란 한마디로 미국과 야합하여 조선반도에 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려는 '전쟁동맹' 강화라는 것을 실증해준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명박 '정권'이야말로 민족의 이익과 안전은 안중에도 없이 오직 친미사대매국에만 혈안이 된 극악한 '전쟁정권', '호전정권'"이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아울러 "미국과 이명박 일당의 전쟁도발책동은 온 겨레의 의지이고 희망인 6.15통일시대를 뒤집어엎고 우리 민족의 머리 위에 핵전쟁의 참화를 들씌우려는 반인륜적, 반평화적 행위로서 절대로 용납될 수 없다"고 반발했다.

한.미 양군은 22일 경기도 포천 소재 로드리게스 미8군 종합사격장에서미국군 AH-64 아파치 헬기 8대, F-16 및 A-10 전투기, M-1 전차 4대, 155mm 자주포 8문, 그리고 한국군 AH-1S 코브라 헬기 6대를 동원한 대규모 실사격 훈련을 벌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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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보기(1)
김병열 () 2008-05-23 21:04:48
북 남 미국의 관계는 재미있는 만화극을 보는 것 같다.한국과 미국과의 동맹은 분단 체제를 고수하는 역할을 하고 북쪽은 정치 대국을 주장하기 위해 적대 관계가 필요하다.분단 체제를 고수하는 의미에서는 북쪽이나 남쪽이나 미국과 안보이는 동맹 관계같다.우리키리를 민중끼리에 발전시키지 않으면 이모순은 해결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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