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5시 서울 광화문 4거리에서 시민사회단체 회원 20명이 'RSOI/FE(전시증원연습/독수리연습)'과 '한미FTA'를 반대하는 기습 선전전을 벌였다.

이들은 광화문역 5번출구에서 6번출구로 향하는 횡단보도 위에서 '대화는 지지부진, 전쟁연습은 속전속결, RSOI/FE  미국을 규탄한다', '비굴한 한미FTA협상 국민은 부끄럽다' 등이 쓰인 5M정도의 현수막 8개를 펼치며 선전전을 벌이다, 5시 20분 경찰의 출동으로 종각 부근에서 이동해 기습 선전전을 이어갔다.

▲23일 오후 5시 서울 광화문 사거리에서 시민사회단체 회원 20명이 'RSOI/FE(전시증원연습/독수리연습)'과 '한미FTA'를 반대하는 기습 선전전을 벌였다. [사진-통일뉴스 김주영 기자]
▲ 'RSOI/FE연습 반대' 현수막이 광화문 사거리 횡단보도에 펼쳐졌다. [사진-통일뉴스 김주영 기자]
▲'한미FTA반대'와 'RSOI연습 반대' 현수막 옆으로 시민들과 차량이 지나다니고 있다.  [사진-통일뉴스 김주영 기자]
▲ 이들은 5시 20분경 20여분간 선전전을 벌이다 광화문 인근 종각으로 이동해 기습 선전전을 진행했다. [사진-통일뉴스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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