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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자회담> 美대표단 '코메리칸 3인방' 주목빅터 차, 성 김, 유리 김씨 포함
연합뉴스  |  tongil@tongi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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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6.12.18  00: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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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베이징(北京)에서 열리는 제5차 6자회담 2단계 회의에 참가하기 위해 17일 입국한 미국 대표단에 '코메리칸'들이 대거 포함돼 있어 눈길을 모은다.

차석대표를 맡은 빅터 차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아시아 담당 보좌관과 성 김(한국명 김성용) 국무부 한국과장, 유리 김(한국명 김유리) 북한 팀장 등 한국계 미국인 3명이 대표단에 포함돼 회담장인 댜오위타이를 들락날락하게 된 것이다.

각국 대표단이 자리잡는 회담장 6각 테이블의 ⅓을 남북한 대표단이 차지하는데다 미국 대표단 안에도 한국계가 3명이나 포함됨에 따라 댜오위타이(釣魚臺)는 '범 코리안'들로 북적거릴 전망이다.

이들 3명은 한국 문제에 정통하고 한국어도 잘 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성 김씨와 유리 김씨는 주한미국대사관에서 근무한 경험도 있다.

하지만 북한과 힘겨운 협상을 벌여야 하는 미국 대표단에 한국계 인사들이 많이 들어갔다고 해서 협상 방향이 달라질 리는 없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이들은 모두 미국 국적자들로, 오직 미 정부 훈령에 따라 협상에 임할 것이기 때문이다.

특히 빅터 차 보좌관의 경우 한국계로서 한반도 정책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요직에 앉았지만 특별히 한국계임을 의식하지 않고 직무를 처리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북한과 양자회동 등에서 이들이 영어통역없이 한국어로 의사소통할 수 있기 때문에 회담 분위기를 부드럽게 하는데는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중간에 오해를 야기할 수 있는 통역의 약점을 보완하고 미측 입장을 정확한 표현으로 북측에 전달하는데는 이들 한국계 3인방이 더없이 적격이란 것이다.

이번 5차 회담 2단계 회의가 끝나는 날 이들 3인방이 어떤 표정으로 북측 대표단과 인사를 나누게 될지 관심을 모은다.

(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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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보기(2)
선지자 () 2010-04-17 12:59:40
사실이라면 정말 파렴치해 부끄럽고 창피하다. 한국대통령 납치주범의 아들이 미국관리로 북핵문제 담당한다? 정말 한미관계는 왜이리 너절하고 더러워야하는가? 양놈들은 원래 한국에 별신경없고 그저 북한만 죽일려고 내용도없는 헛다리6자회담만 마냥 내미는데 여기에 장단맞춰 앵무새처럼 6자6자...하며 무당춤추는 한국외교...참 입맛 더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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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 () 2010-04-17 21:41:36
만약 한국이 미국 대통령 암살범이나 9.11 테러범의 자식을 북핵특사로 임명한다면, 미국은 한국 외교부가 실수를 하고 있다면서 당장 그 임명을 철회하라고 하지 않겠는가. 성김의 아비(김기완. 일명 김재권)는 김대중 대통령을 1973년 도쿄의 호텔에서 살해할 목적으로 납치했던 납치주범이다. 미국은 성김 그리고 그 아비와의 거래를 끝내야 한다. 세상에 비밀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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