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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대북정책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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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0.09.02  12: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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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 일본은 1일 한반도 안정과 평화를 달성하고 북한의 대외개방을 지원하기 위해 3국 공조를 지속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미.일은 이날 외교안보연구원에서 열린 3자 대북정책조정감독그룹(TCOG) 회의가 끝난 뒤 공동언론발표문을 통해 `남북대화의 핵심적 중요성, 의미있는 긴장 완화의 계속 증진, 제네바 합의의 지속적 이행이라는 공동의 대북 접근이 한반도의 안정과 항구적 평화를 달성하는 기반`이라면서 `북한과 한반도 주변 각국간 대화를 지원하기 위해 3국간 협의와 조율을 계속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재확인했다.

3국은 또 지난달 29일부터 평양에서 개최된 제2차 남북장관급회담의 진전을 환영하고, 남북정상회담에서 구축된 남북 당국간의 정례적 대화가 확대.심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발표문은 특히 `최근 남북 이산가족 상봉을 높이 평가하며 향후 이산가족간에 더욱 많은 교류와 연락이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3국은 이와 함께 북.미 회담에서 상호 관심사 해소를 위한 북한의 노력을 기대하며, 북.일간에도 대화가 계속 지속돼 관계 정상화를 위한 긍정적 여건이 조성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회의에는 장재룡(張在龍) 외교통상부 차관보, 웬디 셔먼 미 국무부 자문관, 다케우치 유키오(竹內行夫) 일본 외무성 총합외교정책국장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연합200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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