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지방의 26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3도까지 떨어져 평년보다 3도 낮겠다고 조선중앙방송이 이날 보도했다.

이 방송은 이날 낮 제일 높은 기온은 4도 정도 되겠다면서 `지난밤 우리나라는 중국 화북지방에서 이동해 오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반적 지방에서 주로 개인 날씨였다`고 전했다.

또 평양을 비롯해 신의주, 평성, 남포, 사리원, 해주, 강계 지방에서는 개인 후 흐리겠으며 청진, 함흥, 원산 지방과 경기도를 비롯한 그 밖의 지방에서는 주로 개인 날씨가 예상된다고 중앙방송은 덧붙였다. (연합 2000.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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