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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007 영화는 2003년 한반도 전쟁위기와 연관있어` - 민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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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2.12.23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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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우(통일연대 자주교류위원장)


최근 `007 어나더데이` 영화와 관련하여 국내의 커다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필자는 007 영화의 내용에 문제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이를 직접 확인해 보고자 여러 우여곡절 끝에 18일 007 시사회를 보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느낀 소감을 적어 보고자 한다.

1. 먼저 우리 정서와 실정에 맞지 않는 측면이 있다.

▶007 어나더데이의 한 장면 (자료 사진 - 007 홈페이지)

영화를 먼저 보았던 언론이나 네티즌들이 지적하는 내용들은 대충 이런 것들이다. 남측의 농촌 풍경을 묘사하는 과정에서 물소를 끌고 있는 농부의 모습, 최첨단 무기로 무장한 북의 군대, 007과 본드 걸이 북에 침투하는 과정에서 `청천동..`이라는 문구가 선명히 찍힌 예비군복 따위이다. `최신 전자 무기` 등으로 무장한 이북 군대의 묘사는 이 영화의 메시지와 연동되어 있고(이에 대해서는 후술) 물소나 예비군복은 한국 현실에 대한 무지이거나 실수라고 보인다.

조계종에서 지적한 사찰(寺刹)에서의 정사(情事) 장면은 나름의 근거가 있다고 본다. 그러나 그보다 훨씬 직접적이며 노골적인 동양 문화에 대한 멸시는 `손자병법`과 관련된 부분이다. 이남을 침공하고자 하는 `문 대령`과 그 아버지가 신봉했던 군사 전략이 손자병법의 `승산이 있을 때에야 전쟁을 한다`라는 구절이었다. 유전자 조작으로 완전히 성형된 문 대령과 아버지가 극적인 순간에 조우하는 과정에서 서로가 부자임을 확인했던 것도 바로 이 구절이었다. 그런데 `문 대령`의 스파이(미모의 백인)가 본드 걸과 막판 대결을 벌이는 순간에 이 스파이가 가슴에 손자병법 책을 안은 채 죽는다. 춘추전국시대의 고전인 `손자병법`을 극악한 전쟁 광신자로 묘사된 문 대령의 철학을 뒷받침하는 것으로 묘사하고 손자병법이 스파이의 죽음과 함께 매장되는 것으로 상징하는 것이 동양인의 정서와는 맞지 않을 것이다.

우리 민족의 관점에서 정서적으로 거슬리는 부분은 마지막 비행기안에서의 클라이막스 장면이다. `이카루스`라는 최첨단 공격 무기를 저지하려는 비행기안에서의 결투 장면은 007과 문 대령(유전자 조작으로 외형상 서양인이다), 본드 걸(흑인)과 문 대령의 스파이(백인)가 싸운다. 그리고 이를 비무장지대 군사 시설에서 초조하게 지켜보는 사람은 미국과 영국의 고위 첩보 책임자들이다. 전쟁 직전의 상황에서 온통 서양인들이 치고 받고 싸우고 있는 형국이다. 미국인들이 마치 전자 오락을 하듯이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 폭탄을 투하는 것과 비슷한 양상이다.

어느 네티즌은 전쟁 직전의 상황에서 비무장지대의 군사 시설안에 온통 미.영국의 첩보 책임자만 득실거리는 모습을 보고 마치 `식민지`를 보는 것 같았다고 평한 바 있다. 그러나 이는 과장되기 했지만 오히려 냉정한 실제 현실이다. 전쟁이 발발하면 모든 작전 통제권은 미국에 넘겨지게 되어 있다. 유심히 영화를 보다 보면 007과 `자오`(북측의 첩보 요원)가 상호 교환되는 과정에서도 군사분계선 주변을 장악한 것은 미군 헌병들이다. 군사분계선에 대한 관할권은 유엔사의 모자를 쓴 미군에게 있다.

2. 이 영화는 미국의 모든 상업 영화가 그렇듯이 선과 악이라는 단순 논리로 되어 있다.

007은 선하고 세계 평화를 위해 싸우는 세력이고 이북은 악한 이미지로 묘사되어 있다. `문 대령`은 무슨 이유에서인지는 몰라도 부하 군인을 샌드백에 집어넣고 마구잡이로 두들겨 팬다. 이북에 붙잡힌 007은 14개월에 걸친 고문에도 기밀을 누설하지 않은 반면 이북은 전갈을 이용한 고문을 해독제를 써가며 자행하였다. 군사분계선에서 맞교환되는 007과 자오의 상반된 모습(007은 14개월간 고문 받은 처절한 모습이고 자오는 본래 그대로)도 비교된다.

문 대령과 007의 펜싱 경기 시합에서 나타난 문 대령의 이미지는 광기에 가까운 폭력성을 드러낸다. `손자병법`을 공유하며 군인의 길을 함께 걸었던 문 대령은 `전쟁을 해선 안된다`는 아버지를 사살한다.

이런 식의 이분법이야 미국 영화 또는 많은 영화가 갖고 있는 상투성, 전형성의 문제라고 볼 수도 있겠다.

3. 이 영화의 핵심적인 문제는 이 영화가 결론적으로 던지는 메시지이다. 그리고 그것이 왜 하필이면 이 시점인가 하는 부분이다.

영화를 아주 단순하게 요약하면 이북의 문 대령과 군부 강경파가 문 대령의 아버지로 상징되는 온건파를 제거하고 `이카루스`라는 최첨단 무기를 만들어 남침하려다가 007의 활약으로 평화를 되찾는다는 내용이다. 그리고 문 대령은 최첨단 무기 `이카루스`를 자랑스럽게 중국 군 장성들에게 소개하고 여타의 첨단 무기를 UN의 금수 규정을 어기고 제 3국에 판매한다.

어찌보면 평범한 미국 상업 영화의 스토리이다. 그러나 위의 스토리는 90년대 중후반 미국의 강경파가 이북을 상대로 진행해 왔던 일련의 강경 논리와 동일하다.

94년 10월 북미 제네바 합의 직후 치러진 미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압승하면서 미국 조야는 강경파들이 득세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북미 제네바 합의에서 미국이 너무 양보했다며 클린턴 행정부를 공격했고 탈냉전 이후의 군사전략으로 MD(미사일 방어계획)를 채택했다.

98년 하반기 이북의 금창리 핵 위기로 한반도가 전쟁 전야의 위기가 도래하기 직전인 98년 7월 15일 현 럼스펠드 국방부 장관은 미 의회에 이른바 `럼스펠드 보고서`를 제출하여 향후 5년 이내에 이북의 전략 미사일이 미 본토에 도달할 수 있다며 MD 계획의 승인과 군비 지출을 요구했다.

99년 3월 금창리 방문(사찰)과 이에 따른 보상이 합의되던 동일한 시점에 미 의회에서는 MD 예산이 통과되었다. 9.11 테러 이후 미국은 대량살상무기를 유포하는 국가에 대해 선제 핵 공격을 가할 수 있다는 군사전략을 천명했고 이의 구체적인 대상으로 이라크, 이북, 이란을 거명했다. 이러한 전략의 연장선에서 12.10 예맨 근처에서 이북의 미사일 수출선을 나포하였다.

영화의 스토리와 미국의 군사전략을 비교해 보기 바란다. 미국의 논리에 따르면 이북은 대량살상무기인 미사일을 개발할 뿐만 아니라 테러집단이나 불량국가들에 판매하고 있다. 영화속의 `이카루스`를 미사일로 대치하면 영화 줄거리와 미국의 논리는 동일하다. 이러한 맥락하에서 미국은 공해상에서 이북의 화물선을 나포했고 이북에 대한 정치군사적 압박을 가하고 있다.

과연 이 영화가 2003년 한반도에 전쟁 위기가 고조되는 시점에 개봉되는 것은 그저 우연일까? 시류에 민감한 20세기 폭스사가 상업적인 차원에서만 제작했다고 볼 수 있을까?

단언하건대 정치의 세계에서 그런 우연은 없다. 미국의 군사전략과 헐리우드, 2003년 한반도 전쟁위기와 007 영화 상영은 연관이 있다. 문제는 그 정도일 뿐이다. 이를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필자의 능력을 넘는 문제이므로 생략한다. 단 최근 MBC에서 제작한 특집 다큐멘타리 10부작 `미국`을 꼭 보기 바란다.

4. 이 영화를 보고 나서 몇 사람과 의견을 나누어 보았다.

그러나 뜻밖에도 그들 중 일부는 조계종에서 문제삼았던 사찰에서의 정사 장면, 007과 본드걸이 이북에 침투할 때 입었던 예비군복 정도가 화제의 중심이었다.

이런 류의 영화는 80년대 중반 소련을 상대로, `람보`에서처럼 베트남을 대상으로, 탈냉전 이후 이슬람을 타켓으로 무수히 만들어 졌다. 위의 영화들에서도 소련, 베트남, 이슬람은 악으로 묘사되었고, 소련과 이슬람이 벌이는 범죄 행위를 소탕하는 액션 장면이 온통 화면을 장식했다. 그리고 이들 영화에는 분명 상업적 목적과 함께 고도의 정치적 이해가 포함되어 있었다. 사실 우리는 이러한 영화들을 지금껏 아무렇지도 않게 보아 왔다.

필자는 먼저 위의 문제들은 남의 일이지만 007은 당장 내년에 현실화될 수도 있는 우리 일임을 상기하고자 한다. 그러나 이 자리에서 보다 근본적으로 지적하고자 하는 것은 우리 일이냐 남의 일이냐를 떠나서 우리가 얼마나 미국식 논리에 길들여져 있고 미국식 관점에 익숙해져 있는가의 문제이다.

지금 미국은 이라크를 공격하려 하고 있다. 미국이 주도한 이라크에 대한 경제 제재 과정에서 이라크 국민 200~300만명이 죽었다. 여기에는 5살 미만의 어린이 50~70만명이 포함되어 있다. 미국의 경제 제재 품목에는 군수 물자뿐 아니라 분유, 냉동용 화물차, 수도물 소독에 쓰이는 화학 약품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라크에 대한 경제 제재는 사실상의 전쟁 행위이다.(이상 `평화 네트워크` 등 참조)

유엔의 사찰단이 사담 후세인의 집무실까지 뒤지고 다니고 있는 가운데 이라크 주변에는 미군 병력이 포진되어 있고 미국과 영국이 제 멋대로 설정한 비행금지구역 안의 이라크 군사시설에 대한 폭격이 마음대로 자행되고 있다. 미국이 유엔의 결의에 따라 이라크에 대한 전쟁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는 사람은 거의 없다. 미국은 자기의 판단에 따라 목적도 불분명한 전쟁을 벌이려 하고 있다. 여기에 국제 여론이나 UN은 그저 고려 사항이다.

2000년 9월 시작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충돌 과정에서 이스라엘은 무소불위의 만행을 자행했다. 올 4월에는 요르단 서안의 소도시 `예닌`을 피로 물들였으며 팔레스타인의 행정 도시 `라말라`에 있는 아라파트의 집무실에 이스라엘의 포탄이 날아들었다. 5,6살의 어린이들이 이스라엘 군인이 난사한 총탄에 죽어 나가고 팔레스타인의 `자살 폭탄` 대열에 10대의 청소년과 여자들이 가세하고 있다. (이상 georeport.net 등 참조)

이 가공할 만행을 누가 지원하고 누가 방조하는가?
한 쪽에서는 초법적인 만행과 살육이 버젓이 자행되는 가운데 다른 한쪽에서는 이 만행과 살육의 주범이 자신을 전 세계를 수호할 평화의 수호자, 십자군으로 묘사한 영화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제작.방영되고 있다. 우리는 별 생각 없이 이러한 영화들을 보아 왔다. 이라크 어린이들이 죽어 가고 팔레스타인의 젊은 여대생이 스스로를 폭탄으로 삼을 때 우리는 이슬람과 베트남을 제 멋대로 휘젓고 다니는 미국 사람을 스크린의 스타로 만들었다.

당장 내년이면 위와 같은 모순이 지속될 수 없을 것이다. 2003년 전쟁이 발발하면 가장 커다란 고통을 입을 사람은 바로 우리의 부모, 형제, 자녀들이다. 그 시각 전 세계의 대중들은 007 한국판을 보며 한국에서 벌어지는 죽음과 고통을 먼 나라의 일처럼 즐길지 모른다.

이라크에 대한 미국의 전쟁 위협은 잘못된 것이다. 이스라엘이 미국의 비호 아래 팔레스타인에서 벌이는 살육극은 중단되어야 한다. 만약 이를 호도하고 기만하는 영화가 한국에서 상영된다면 우리는 마땅히 이에 반대해 맞서 싸워야 한다. 이것이 우리가 007을 대하는 기본 관점이다.

상황은 그보다 절박하고 심각하다. 전쟁은 당장 우리 코앞에 닥친 현실의 문제이다. 생과 사, 민족의 운명을 좌우하는 피해갈 수 없는 절대절명의 선택이 눈앞에 있다. 2002년 12월 31일을 계기로 상영될 007은 그저 영화라고 너그럽게 보아 넘길 사안이 결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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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소리 () 2002-12-24 12:00:00
헐리웃 영화에 아무 생각없이 환호하고 영광하던 제 자신이 부끄럽게만 느껴지는군요..

특히 007 영화시리즈는 흥미 만점이어서 항상 재밌다.. 또 보고 싶다 라고 생각할 뿐이었는데..

영화 속에 감춰져 있던 미국의 패권주의, 일방주의, 선악의 이분법적 태도 등등 정치적인 논리가 숨겨져 있는 것을 보지 못했군요..

007영화가 31일쯤 개봉된다고 하던데.. (아.. 이놈들.. 하필이면 효순이 미선이 추모 백만 국민 행동의 날에 맞춰서 개봉하나.. 쩝..)

전국민적으로 이 영화 쳐다도 안보기 운동을 해야하겠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이런 보이콧 운동이 거대자본으로 하여금 상당한 타격을 주죠..

전국민이 힘을 모아 우리의 통일의지, 반미의지를 몸으로 실천했으면 합니다. 그래서 이런 영화를 배급하여 지네 나라의 전쟁침략을 합리화하려는 그들의 콧대를 꺽어버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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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천 () 2002-12-29 12:00:00
재미만 있는데...
영화는 영화로보지 않는다니...
위글의 논평을 논평이 아닌 다른 걸로 해석 한다면 필자의 심정은 어떠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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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 () 2003-01-04 12:00:00
007에 한국이 나온다고 한국인에게 허락 받아야만 한다면 이 세상에 무수히 많은 영화는 수정 되어야 하겠죠. 그냥 영화에요. 그러게 치면 일어나지도 않을 일을 영화로 만드는 것인데 잘 못을 꼭 찾아야만 한다면 영화 그 자체가 거짓말 영상 밖에 더 됩니까? 북한이 최첨단 무기를 왜 소유하냐고 하는데 그럼 007에서 나온 무기가 지구상에 존재라도 한다는 말입니까? 세계에 그런 무기조차 존재하지도 안고 이건 영화이니 가능한 것입니다.

한국영화 중 서양을 잘 못 평가했거나 서양인을 잘 못 평가한 영화는 왜 가만 놔 둡니까? 제가 본 어느 한국 영화에서 안성기가 그를 극히 의심하는 미국인에게 한국에선 나이제도가 달라서 자신이 나이를 한살 더 불렀다고 하면서 위험을 모면합니다. 그리고 그걸 미국불법이민자를 잡아가는 사람이 당연하게 받아 들였습니다. 이건 뭐에요? 그 누가 한국인이 아니고서 의심에 가득찬 사람한테 한국의 나이제도가 다르다고 하면 믿겠어요?

제가 여기까지 와서 글을 올리는 건 007영화를 1년 전부터 보려다가 하도 말이 많아서 정말 그렇게 심한가하며 극장에서 안 보고 다운로드 하여 받아 봤습니다. 그런데 제가 보기에는 오히려 재미만 있었지 전혀 기분 나쁜 부분은 없었습니다. 한국 시골에 가면 논밭 천지입니다. 그리고 물소도 한국에 있습니다. 그런데 논밭을 지나가는 사람이 물소 대리고 가지 말라는 법이 어딨습니까?

이미 007영화를 봐버렸지만 전 기필고 극장에가서 표라도 사 놓을 것입니다. 제발 한총련에서 이런 일은 다시는 없었으면 합니다. 이젠 투쟁할께 없어서 아무것도 아닌걸 마치 않좋은 것으로 만들어 버리고 저 같은 국민이 엉뚱한 메세지를 받는 경우가 사라졌으면 하며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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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이 시러 () 2003-01-04 12:00:00

그냥 영화인데 왜 그러냐구요^^

예 그냥 영화라고 받아 들이고 볼수가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하지만 그 내용이 우리를 비하하는 내용이라면 보지 말아야 하고

보지 말자고 이야기를 해야 되는 것 아닐까요?

만약 자기 자신의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고 있는데 그 화의 내용이

전혀 나의 모습이 아닌 이상한 사람으로 그려져 있다면 당장

그 영화사를 고소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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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우씨 () 2003-01-09 12:00:00
이시대에 우리의 가치의 불분명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 기준이 없어 보일지 몰라도 분명

선과 악은 있습니다.

우리는 미군이 나쁜 놈 욕하지만

미군은 이 땅을 지키기 위해 5만명이 헌화됐습니다.

이 땅이 헐벗고 굶주리고 어렵고 고아가 난무할 때

이억 만리 땅에서 아이들을 입양하여 훌륭한 인간으로

교육시켰습니다. 예)선덕 바우만

우리는 50년 전의 피비린내나는 전쟁을 잊었습니까.

30년 전에 보릿고개를 잊었습니까.

어찌 과거의 역사를 무시하고

무조건 미군이 한국민을 죽였다고 미군철수를 주장하는가

너무나 안타까운것은 나라를 운운한는 지성의 단체인

한총련이 어찌 김정일에 대해서는 한마디 비판이 없는가

없으니까 이적단체라고 의심받는 것이 아닌가.

김정일의 악한 정권에 북한 백성은 몇 백만명이 굶주림과 헐벗음으

로 죽는데

완전히 국민의 눈과 귀를 막고 일당독재를 하는 저들의 작태에

왜 어는 누구도 대학가의 어느 자보도 비판의 글이 없는가

이제는 한총련 정체를 벗을 때다

세계화의 시대에

세계를 이끄는 선진 국가로 발돋음하는

열린 마음 진리의 마음을 품자

사랑의 마음을 품자

대학생 그 자체가 부르조아다.

대학생이 프로레타리아 등 운운하며

못가진자를 돕겠다는 말은 그야말로 샛빨간 거짓말이다.

진정한 햇볕은 악한 김정일이 괴롭고 힘들어

철의 일당 독재 옷을 벗는 것이며

백성에게는 자유와 개방의 옷을 달아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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