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태평양조선민족경제개발촉진협회 명의로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개설된 북한 관련 인터넷 홈페이지 `조선인포뱅크`(www.dprkorea.com)는 오는 20일부터 일본어로도 서비스한다.

`조선인포뱅크`는 또 김정일 노동당 총비서 59회 생일인 내년 2월 16일부터 중국어판도 개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7월부터는 영어로 북한정보를 서비스하고 있다.

지난달 10일로 개설 1주년을 맞은 조선인포뱅크는 이를 기념해 오는 30일 남북한, 일본, 중국, 미국, 러시아 등 6개국이 선수들이 참가하는 `인터넷 국제친선 바둑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합200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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