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적외선 음이온 발열체와 먼적외선 음이온 뜸돌. [사진-조선의 오늘 갈무리]
먼적외선 음이온 발열체와 먼적외선 음이온 뜸돌. [사진-조선의 오늘 갈무리]

최근 북한의 평양전자의료기구공장에서 생산하는 먼적외선(원적외선) 음이온 치료기구들이 큰 호평을 받고 있다고 북한 웹사이트 [조선의 오늘] 18일 보도했다.

먼저, 먼적외선 음이온 뜸돌(12V).

뜸쑥을 태우지 않고 12V의 직류전원을 이용한 50~60℃의 열로 치료부위를 자극하는 이 뜸돌은 먼적외선과 음이온효과가 배합된 효능 높은 치료기구로서, 인체의 생물전류와 같은 크기의 미세전류를 내보내며 먼적외선 복사기능이 강한 전기석을 비롯하여 건강증진에 좋은 여러 가지 광물질을 원료로 하여 만들어졌다고 한다.

특히, 30여개의 혈들을 동시에 온열 자극하여 몸의 기혈을 열어주는 이 치료기는 늙은이, 어린이, 허약자들은 물론 건강한 사람들의 예방치료에도 효과적이라고 한다.

다음으로, 먼적외선 음이온 발열체이다.

목탄가루와 무연탄에 여러 가지 첨가제를 섞어 만든 알탄을 고체연료(25g)로 하는 이 발열체는 8시간 이상의 지속적인 열과 함께 먼적외선과 음이온을 동시에 내보내는 치료기구.

휴대하기 편리하고 사용방법도 간단한 이 발열체는 위병환자들과 냉병이 심한 환자들, 허리병을 앓는 사람들과 신경통환자들이 더운 찜질을 해야 할 때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먼적외선 치료 붙임띠.

먼적외선 치료 붙임띠. [사진-조선의 오늘 갈무리]
먼적외선 치료 붙임띠. [사진-조선의 오늘 갈무리]

이 치료 붙임띠는 심장, 머리, 위, 경추, 콩팥, 간, 관절 등 해당 부위의 치료에 효과적인 서로 다른 조성의 여러 가지 광물질들을 원료로 하여 만든 치료기구이다.

사이트는 “매개 치료 붙임띠를 해당 부위와 관련된 인체의 반응점들에 붙이면 치료효과가 뚜렷하고도 즉시적으로 나타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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