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훈 내각총리가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을 현지에서 시찰하고 있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김덕훈 내각총리가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을 현지에서 시찰하고 있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김덕훈 내각총리가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을 현지에서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9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김 내각총리는 건설장의 여러 곳을 돌아보면서 일꾼들과 건설자들에게 “우리 당의 숙원사업을 실현하기 위한 거창한 창조대전의 참전자라는 남다른 영예와 긍지를 안고 새로운 건설신화, 건설속도를 창조해 나가고 있”다며 고무했다.

김 내각총리는 “건설지휘를 맡은 일군들이 공사 전반을 틀어쥐고 시공단위들과 감독기관의 역할을 높여 공사의 질과 속도를 다 같이 철저히 보장할”데 대하여 언급하고는, 특히 “건축물들의 내외부 시공을 현대적인 도시구획의 특성과 면모가 살아나게 하며 가로수, 공원조성을 비롯한 원림녹화를 잘 할 데” 대하여 강조했다.

현지에서 진행된 협의회에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 전원회의 결정을 완벽하게 집행하기 위해 건설부문을 전망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과학적인 구상과 방안을 착실하게 실행할 데 대한 문제, △건설작업의 기계화비중을 높이고 선진적인 건설공법과 건축기술을 확대도입할 데 대한 문제, △성, 중앙기관들을 비롯한 연관단위들에서 건설에 필요한 자재들, 특히 마감건재를 제 기일에 원만히 보장할 데 대한 문제 등이 토의되고 대책들이 강구되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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