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임 통신원 / 2022DMZ국제평화대행진단 언론홍보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DMZ국제평화대행진에 참가하는 최연소 참가자 윤경준 학생의 그림. [사진 제공 - 통일뉴스 김태임 통신원]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DMZ국제평화대행진에 참가하는 최연소 참가자 윤경준 학생의 그림. [사진 제공 - 통일뉴스 김태임 통신원]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DMZ국제평화대행진에 참가하는 최연소 참가자 윤경준 학생을 만나 봅니다.

□ 통신원 : 작년에 참여했던 DMZ국제평화대행진을 마치고 난 후의 소감 한마디.

■ 윤경준 학생 : 너무 더워서 걷는 게 힘들었지만 대학생 누나와 형들을 많이 만나고 이야기도 많이 해 주셔서 좋았어요.

행진단 중에서 제일 막내여서 어른들이 많이 예뻐해 주셨어요. 그리고 걷다가 먹었던 짜장면과 수박화채가 너무 맛있었어요. 올해도 먹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

윤경중 학생은 “행진단 중에서 제일 막내여서 어른들이 많이 예뻐해 주셨어요”라고 말했다. [사진 제공 - 통일뉴스 김태임 통신원]
윤경중 학생은 “행진단 중에서 제일 막내여서 어른들이 많이 예뻐해 주셨어요”라고 말했다. [사진 제공 - 통일뉴스 김태임 통신원]
“걷다가 먹었던 짜장면과 수박화채가 너무 맛있었어요. 올해도 먹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 [사진 제공 - 통일뉴스 김태임 통신원]
“걷다가 먹었던 짜장면과 수박화채가 너무 맛있었어요. 올해도 먹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 [사진 제공 - 통일뉴스 김태임 통신원]
“걷다가 먹었던 짜장면과 수박화채가 너무 맛있었어요. 올해도 먹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 [사진 제공 - 통일뉴스 김태임 통신원]
“걷다가 먹었던 짜장면과 수박화채가 너무 맛있었어요. 올해도 먹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 [사진 제공 - 통일뉴스 김태임 통신원]

□ 경준이가 생각하는 통일이란?

■ 남과 북이 화합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전 세계에서 갈라진 나라는 우리나라 밖에 없고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속담이 있듯이 원래대로 하나 된 민족으로 돌아가는 것이에요.

그런데 지금은 통일이 될 수 없는 상황이에요. 왜냐하면 윤석열이 대통령이 되었잖아요. 촛불집회로 박근혜를 몰아낸 것처럼 윤석열을 몰아내고 통일을 말하는 사람을 대통령으로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그러면 통일이 될 것 같아요.

윤경준 학생은 “남과 북이 화합하는 것”이 통일이라고 답했다. [사진 제공 - 통일뉴스 김태임 통신원]
윤경준 학생은 “남과 북이 화합하는 것”이 통일이라고 답했다. [사진 제공 - 통일뉴스 김태임 통신원]
DMZ국제평화대행진은 무더위 속에 ‘걷기’가 기본. [사진 제공 - 통일뉴스 김태임 통신원]
DMZ국제평화대행진은 무더위 속에 ‘걷기’가 기본. [사진 제공 - 통일뉴스 김태임 통신원]

□ 작년에 이어 이번에도 참가신청을 했는데 다짐의 한마디를 한다면?

■ 작년에 엄청 더워서 걸을 때 힘이 들었지만 형들과 누나들과 재미있게 걸어서 좋았어요. 총단장 할아버지도 저를 예뻐해 주셨어요.

내년에 중학생이 되는데 준비할 일들이 많아서 작년보다 짧게 걷게 되어서 아쉬워요. 그래서 더 열심히 걸을 거예요.

최연소 참가자로 단원들의 사랑을 듬뿍받은 윤경중 학생. [사진 제공 - 통일뉴스 김태임 통신원]
최연소 참가자로 단원들의 사랑을 듬뿍받은 윤경중 학생. [사진 제공 - 통일뉴스 김태임 통신원]
총단장인 조헌정 목사와 한 컷. [사진 제공 - 통일뉴스 김태임 통신원]
총단장인 조헌정 목사와 한 컷. [사진 제공 - 통일뉴스 김태임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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