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룡해 상임위원장이 평안남도에서 안주시 장마 대책을 살피고 있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최룡해 상임위원장이 평안남도에서 안주시 장마 대책을 살피고 있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북한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평안남도에서 안주시 장마 대책을 살피는 등 여러 단위를 현지에서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일 보도했다.

최 상임위원장은 안주시에서 장마에 대처하기 위한 강하천 정리와 제방 보수공사 정형을 구체적으로 파악하면서 "모든 일꾼들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 전원회의 사상을 다시금 새겨 안고 큰물 피해막이 대책을 빈틈없이 세워 인민들의 생명재산을 믿음직하게 보호할" 데 대하여 강조했다.

이어, 최 상임위원장은 안주시화학일용품공장, 안주시식료공장, 평성시종이공장 등을 돌아보면서 “해당 지역의 정권기관과 행정경제기관들이 지방공업공장들의 생산을 정상화하며 제품의 질 제고를 위한 결정적인 대책을 세워 인민생활 향상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평안남도인민위원회에서 진행된 협의회에서는 재해성 이상기후 현상이 해마다 반복된다는 것을 기정사실화하고 국토관리사업에 계속 큰 힘을 넣으며 정권기관들에서 법무생활조직과 지도, 준법교양을 당정책 관철에로 철저히 지향시켜 실속 있게 진행하기 위한 문제들이 토의 대책되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저작권자 © 통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