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크기용 영양단졸임. 북한의 기능성 식품 중에서도 영양단졸임은 '이상식품'으로 꼽힌다고 한다. [사진-메아리 갈무리]
키크기용 영양단졸임. 북한의 기능성 식품 중에서도 영양단졸임은 '이상식품'으로 꼽힌다고 한다. [사진-메아리 갈무리]

북한의 기능성 식품 중에서도 이상적인 식품으로 꼽는 것은 무엇일까?

북한 웹사이트 [조선의 오늘]이 1일 ‘젊음을 더해주는 기능성 식품’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영양단졸임’(영양잼)이라고 답했다.

사이트에 따르면, 이 영양단졸임은 “핵산, 단백질, 아미노산, 각종 비타민, 광물질 및 미량원소 등이 이상적으로 조화되어 신비의 생리활성을 발휘하는 독특한 기능성 영양식품인 것으로 하여 사람들 속에서 수요가 높다”고 한다.

특히, 이 제품은 “인체 내에서 난치성 장애를 일으키고 노화를 촉진시키는 노폐물을 제거함으로써 청춘의 활기를 더해주고 피부미용과 체력증강, 두뇌발달, 시력개선 등에 특별한 효능을 나타”낸다는 것.

아울러 사이트는 “여러 가지 신경통과 동맥경화로 인한 어지럼증, 온몸아픔, 간기능장애, 결핵 등의 치료에 큰 도움을 준다”고 덧붙였다.

한편, 북한은 2019년에 ‘키크기용 영양단졸임’을 소개한 적이 있는데 이 단졸임은 유전적 인자, 즉 부모의 키에 관계없이 키크기 능력을 최대한 발현시켜준다고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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