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룡해 상임위원장이 대동강전기공장을 현지에서 시찰하고 있다. [사진-노동신문 캡처]
최룡해 상임위원장이 대동강전기공장을 현지에서 시찰하고 있다. [사진-노동신문 캡처]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이 대동강전기공장과 평양326전선종합공장을 현지에서 시찰했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16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최 상임위원장은 공장들을 돌아보면서 “공화국정부의 시정방침 관철에서 일꾼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더욱 높이며 경제건설에 필요한 원료와 자재, 설비들을 충분히 생산보장하기 위해 현존 생산공정들의 현대화와 능력 확장에 주되는 힘을 넣을 데 대하여” 강조했다.

최 상임위원장은 대동강전기공장에서는 “단위들 사이, 생산자들 사이의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활발히 벌려나갈 데 대하여” 언급했으며, 평양326전선종합공장에서는 “원료, 자재의 국산화, 재자원화를 생명선으로 틀어쥐며 설비들의 기술개건을 다그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통신은 현지에서 진행된 협의회들에서는 “당이 제시한 정비전략, 보강전략 실현을 적극 추진하는 것과 함께 인민경제계획은 곧 국가의 법이라는 인식을 일꾼들과 종업원들에게 깊이 심어주며 준법기풍을 확립하기 위한 사업을 여러 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실속 있게 진행할 대한 문제들이 토의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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