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훈 내각총리가 평양시 1만 세대 살림집 건설장을 현지 파악하고 있다. [사진-노동신문 캡처]
김덕훈 내각총리가 평양시 1만 세대 살림집 건설장을 현지 파악하고 있다. [사진-노동신문 캡처]

북한 김덕훈 내각총리가 평양시 1만 세대 살림집 건설장을 현지 파악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1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김 내각총리는 살림집 건설장을 돌아보면서 당 제8차 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새로운 평양속도, 건설신화를 창조하고 있는 건설자들을 고무해주었다.

김 내각총리는 일꾼들이 대상별, 단위별에 따르는 공정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며 건설장비들의 이용률을 최대로 높이는 것과 함께 시공의 질을 철저히 담보할 데 대하여 강조했다.

통신은 “현지에서 진행된 협의회에서는 금속공업부문에서 평양시 1만 세대 살림집 건설에 필요한 철강재생산을 늘이는 것을 비롯하여 연관부문들에서 자재와 설비들을 최우선적으로 보장하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이 토의되었다”고 알렸다.

아울러, 통신은 김 내각총리가 “평양기초식품공장을 돌아보면서 생산을 활성화할 데 대하여 지적하고 원료를 원만히 보장하기 위한 대책을 강구하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재일 [조선신보]는 지난 5월 26일자 ‘내각총리의 현지요해’라는 논평에서 “조선에서 내각은 나라의 경제사령부이다. 그 총괄자인 내각총리가 나라의 방방곡곡 경제단위들을 바쁘게 돌아다니고 있다”면서 “내각총리의 현지요해가 있을 때마다 그 소식이 《노동신문》에 실린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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