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9일 금수산태양궁전에서 청년동맹 제10차 대회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사진-노동신문 캡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9일 금수산태양궁전에서 청년동맹 제10차 대회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사진-노동신문 캡처]

북한 청년동맹 제10차 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강습이 4월 30일 평양에서 진행되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일 보도했다.

통신은 “강습에서는 혁명발전의 새로운 단계의 요구에 맞게 청년동맹사업에서 근본적인 혁신을 일으켜 청년동맹이 조선노동당 제8차 대회 결정관철에서 우리 당의 전위대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나가도록 하기 위한 실천적 문제들이 취급되었다”고 알렸다.

강연자는 조선노동당 근로단체부 리일환 부장이며, 강연 제목은 ‘청년동맹 제10차 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대회참가자들이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 데 대하여’.

통신에 따르면, 이날 강습에서는 △청년동맹 안에 김정은 총비서의 유일적 영도체계를 철저히 세우기 위한 사업, △대회참가자들이 청년동맹 제10차 대회 결정을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로 받아들여 동맹사업에 전심할 데 대한 문제, △전 동맹이 대회에 보내온 ‘김정은 서한’을 학습해 동맹사업에서 일대 혁명적 전환을 일으킬 데 대한 사상 등이 강조되었다.

통신은 “강습을 통하여 참가자들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청년들을 당의 영도에 절대충실하고 사회주의를 신념화한 애국청년들로 준비시켜 온 나라를 청년판으로 들끓게 하는데서 핵심적 역할을 하여야 할 자신들이 어떤 각오와 결심을 가지고 분발해야 하는가를 깊이 자각하였다”고 평했다.

한편, 통신은 이날 다른 기사에서 “청년동맹 제10차 대회 참가자들이 4월 30일 청년중앙회관에서 청년중앙예술선전대공연 ‘당중앙 따라 영원히 한길을 가리’를 관람하였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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