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2명(국내발생 369명, 해외유입 2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400명대로 올랐다가 다시 300명대로 떨어졌다. 누적 확진자 수는 7만 5,084명이다.

국내 지역에서 신규 확진된 369명 중 서울에서 127명, 인천 23명, 경기 99명 포함해 수도권에서 249명 발생했다.

부산에서 19명, 광주와 경남에서 각각 17명, 충북 12명, 대구와 세종, 강원에서 각각 11명, 충남 9명, 경북 7명, 전북 3명, 울산과 전남, 제주에서 각각 1명 발생했다. 대전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해외 유입 23명의 경우, 미국에서 3명, 러시아와 인도네시아, 폴란드, 프랑스에서 각각 2명, 필리핀과 방글라데시, 인도, 미얀마, 아랍에미리트, 이라크, 파키스탄, 오스트리아, 크로아티아, 덴마크, 이집트, 콩고민주공화국에서 각각 1명씩 유입됐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86명으로 총 6만 2,530명(83.28%)이 격리해제됐다. 현재 1만 1,205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282명이다. 신규 사망자는 12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1,349명(치명률 1.80%)이다.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24일 9시 48분 현재 전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억명에 근접했다. 9,929만명. 누적 사망자 수는 212만 8천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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