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은 4일 이적단체에 가입, 북한 찬양활동을 벌여 온 혐의(국가보안법 위반)로 이 모(27.여.대전시 동구 대동)씨를 구속했다.

국정원에 따르면 1997년 충청지역 총학생회연합(충청총련) 중앙집행위원장을 지낸 이씨는 올해초 백두청년회에 가입, 최근까지 인터넷을 통해 김일성 부자를 찬양하는 내용의 전자우편을 무작위로 보내고 같은 내용의 불온 유인물도 다량 살포해온 혐의다. (연합200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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