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김민하)는 12일 오후 2시 서울 장충동 소재 자문회의 회의실에서 `남북정상회담 이후 여성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함인희 이화여대 교수가 `남북정상회담 이후 여성의 역할과 과제`라는 연구논문을 발표하고 전복희 아시아.태평양평화재단 선임연구원, 백영옥 명지대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민주평통은 또 같은 날 오후 3시 타워호텔에서 민주평통 운영개선 및 역할 재정립을 위해 구성한 특별 작업팀 첫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이 회의에는 성경륭 한림대 교수, 김종수 민주개혁국민연합 사무총장, 안병욱 가톨릭대 교수, 이병두 박사(컨설팅사 대표) 등이 참석한다. (연합200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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