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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올 여름 평균강수량 852.3mm...25년동안 두번째로 많아
이승현 기자  |  shlee@tongi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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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9.15  08:2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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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북한에서는 지난 25년동안 두번째로 많은 양의 비가 내렸다. 또 그 어느때보다 강화된 장마전선의 영향과 태풍의 직접적 영향으로 폭우와 많은 비가 내리는 재해성 기상현상이 나타났다.

<조선중앙통신>은 14일 기상수문국을 인용해 "여름철 전국 평균강수량은 852.3㎜로서 평년의 146.1%,지난해의 217.5%로서 매우 많았다"며 "이것은 연 강수량의 88%로서 지난 25년 동안에 두번째로 많은 양"이라고 전했다.

특히 8월에는 4호 태풍 '하구핏'이 약화되면서 저기압으로 강화된 장마전선과 8호 태풍 '바비'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아 '무더기비'(폭우)가 내렸으며, 그 양은 560.5mm로서 평년의 255.7%나 되었다고 설명했다. 

북부내륙지역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800~1,000mm의 많은 비가 내렸고, 강원도에서는 기상관측 이래 가장 많은 1,330.9mm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평안남도 안주시와 평안북도 구성시,황해북도 평산군, 황해남도 배천군, 함경남도 요덕군, 강원도 금강군을 비롯한 동·서해안 50개 시, 군의 여름철 강수량은 855~1,748㎜로 이 지역 연 평균강수량인 745~1,357㎜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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