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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이 국력이고 존엄이고 승리'..소출 증대 독려 <북 신문>
이승현 기자  |  shlee@tongi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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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9.14  10: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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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례없이 긴 장마와 연속으로 닥친 태풍으로 인해 가을 수확기를 앞두고 작황에 대한 우려가 크다.

북한은 도로, 철도 등 기간시설을 비롯해 파괴된 살림집 복구에 집중하는 한편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소출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독려하고 있다.

<노동신문>은 14일 '쌀로써 사회주의를 지키고 우리 혁명을 보위하자'는 제목으로 "다시 한번 분발하여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소출을 높이기 위해 마지막까지 이악하게 책임적으로 투쟁해나가자"고 촉구는 기사를 1면에 실었다.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알곡 소출을 높이는 것은 단순한 경제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우리 당의 권위와 국가의 존엄과 직결된 매우 중요한 정치적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신문은 지난 12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황해북도 은파군 대청리 피해복구 지역을 다시 찾아 '애써 가꾼 농작물을 쉽게 포기하지 말고 어떻게든 생육상태를 추켜세워야 한다'고 한 언급을 상기시키고는 "지금이야말로 농업부문 일꾼들과 근로자들이 일편단심 쌀로써 당을 받들고 우리 혁명을 보위해온 자랑스러운 전통을 이어 농작물피해를 최소화하고 알곡소출을 높이기 위한 투쟁에서 애국의 열정을 총폭발시켜야 할 때"라고 말했다.

또 "쌀이 많아야 위대한 우리의 10월 명절(당창건기념일 10.10)을 진정한 인민의 명절로 경축할 수 있고 당 제8차대회를 뜻깊게 맞이하기 위한 천만 군민의 총진군 속도를 배가해나갈 수 있다"고 하면서 "나라의 쌀독이 넘쳐나야 오늘같은 어려움속에서 우리가 좌절되어 주저앉기를 바라며 압살의 기회를 노리고있는 원쑤들에게 철추를 내리고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활로를 힘차게 열어나갈 수 있다"고 거듭 분발을 촉구했다.

(수정-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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