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완전 봉쇄지역인 개성시로 국가비상방역체계가 최대비상체제로 이행된 때로부터 현재까지 30여 종에 55만여 점의 각종 물자들이 긴급수송 되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6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북한 내각에서는 비상사태지역 상황을 구체적으로 요해장악한데 기초하여 물자보장대책들을 즉시적으로 따라 세웠다.

이어, 농업성, 수산성, 상업성에서 개성시에 보내줄 많은 물자와 여러 가지 생활필수품을 마련했으며, 철도성에서는 수송조직과 지휘를 빈틈없이 짜고 들었다.

통신은 “보건성과 중앙비상방역지휘부에서는 방역사업에 필요한 소모품들을 충분히 공급하기 위한 사업을 잘해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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