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사회주의강국 건설에로 불러일으키는데 기여한 모범강연 강사들에게 감사를 보냈다고 북한 <노동신문>이 1일 보도했다.

신문은 모범강연 강사들의 소속과 이름을 일일이 거명하면서 각각의 내역들을 열거했다.

신문은 모범강연 강사들의 모범적인 내역들에 대해 “강연선전의 형식과 방법을 부단히 개선하여 근로자들을 당의 사상관철전에로 적극 고무 추동하였”으며, “정치성과 호소성이 강하고 설득력 있는 선전활동으로 대중을 이끌어나가고 있으며”, “대상의 특성에 맞게 선전활동을 참신하게 진행하였”으며, “대고조 전투장들에서 화선정치사업을 활발히 벌려 대중을 위훈창조에로 추동하는데 이바지하였”으며, 그리고 “현실성 있는 강연자료들로 대중의 가슴속에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깊이 인식시켰다”고 각각 열거했다.

특히, 신문은 “‘우리 강연강사’로 대중의 호평을 받고 있는 금성정치대학 강좌장 리금수, 사회과학원 실장 리종익은 위대성교양을 기본으로 하는 5대 교양자료와 여러 분야의 상식, 성구, 속담 등을 능숙하게 활용하여 사람들의 심금을 울렸다”고 강조했다.

북한에서 5대 교양이란 △위대성교양, △김정일애국주의교양, △신념교양, △반제계급교양, △도덕교양을 말한다.

신문은 이들 모범강연 강사들이 “당정책의 열렬한 선전자, 훌륭한 교양자가 되어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 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데 적극 기여할 열의에 넘쳐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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