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는 오는 9월 12일~13일 ‘제7회 청소년통일공감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청소년 대상 국내 최대 규모의 통일토론대회인 ‘제7회 청소년통일공감 대토론회’는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청소년들의 평화·통일 감수성을 높이고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취지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전국 초등(4학년~6학년)학생과 중학생으로 하고 8월 7일 오후부터 11일 자정까지 초·중등부 각 30팀(2인 1팀, 총 60팀 1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토론 논제는 초등부-'방역물품을 북한에도 지원해야 한다', 중등부-'통일교육을 학교교과로 해야 한다'로 하여, 온라인 상에서 2:2 찬반토론을 진행하고 9월 13일 결승전은 유튜브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우수상 부문별 2팀에게는 서울시·경기도 교육감상, 한국교원단체연합회장상, 건국대통일인문학연구단장상을, 최우수상 부문별 1팀에게는 서울시·경기도 교육감상을, 대상 부문별 1팀에는 통일부장관상이 수여된다.

대회 홈페이지는 민화협(www.kcrc.or.kr), 온소통(www.onsotong.com

▲ 제7회 청소년통일공감 대토론회. [제공-민화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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