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동은정차재배원. [캡쳐사진-노동신문]

북한의 차 재배지인 '은정차 재배원'에서 찻잎 채취가 한창이라고 <조선중앙통신>이 15일 보도했다.

농업성에서는 지난해보다 1.5배 이상 찻잎을 생산할 목표를 세웠다고 통신은 전했다. 

대표적 산지인 황해남도 강령군의 강령은정차재배원에서는 찻잎을 따는대로 상하지 않도록 용기에 담아 가공장에 보내주고 있으며, 가공장에서는 기술 규정대로 찻잎을 가공하여 품질을 유지한다고 소개했다.

강령군의 금동은정차재배원, 강원도 고성은정차재배원에서도 찻잎 채취에 실적을 올리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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