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가 중국공산당 창건 99주년에 즈음하여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에 꽃바구니를 보냈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1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지재룡 중국주재 북한 특명전권대사가 꽃바구니를 6월 30일 왕아군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 부부장에게 전달하였다.
이 자리에서 왕아군 부부장은 지재룡 대사에게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에게 시진핑 중국공산당 총서기가 보내는 따뜻한 인사와 훌륭한 축원을 전하여 드릴 것을 부탁하였다.
통신은 “이날 중국주재 우리나라 대사관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에 전달되었다”고 전했다.
이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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