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0.7.16 목 22:24
홈 > 동북아외신
주북 러시아 대사, ‘김여정 후계자설 사실 아니다’
이광길 기자  |  gklee68@tongilnews.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승인 2020.06.30  09:23:21
페이스북 트위터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가 29일(현지시각) <타스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남북 간의 공방 과정에서 널리 유포된 ‘김여정 후계자설’을 일축했다. 

그는 “그녀가 그러한(주-국가통수권자가 될) 훈련을 받고 있다고 볼 이유가 전혀 없다”고 잘라 말했다. “그녀는 정치.외교 정책 경험이 풍부하지만 젊은 편이다. 그녀는 확고한 지위를 구축한 고위정치인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나는 이 지점에서 멈추겠다”고 했다. 

마체고라 대사는 ‘입수 가능한 정보’에 의거 김여정이 조선노동당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을 맡고 있다고 말했다. 전례에 비춰 김정은 위원장이 조직지도부 부장일 가능성이 있다고 볼 때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은 상당히 고위직”이라는 것. 

그는 북한의 위계질서 구조에서 누군가가 2인자로 평가받는 것은 오랜만이라며 “이 나라에서는 감히 자신을 2인자라고 부를 수 있는 사람은 없다”고 강조했다. 

“당신이 김여정 동무(comrade)에게 ‘2인자이냐’고 묻는다면 그녀는 강하게 ‘아니다’라고 대답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광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트위터 뒤로가기 위로가기
댓글
아이디 비밀번호
(현재 0 byte/최대 500byte)
댓글보기(1)
곽태환 (thkwak) 2020-07-01 11:32:48
김여정 제1부부장에게 제2인자 타이틀을 누가 제일 먼저 꺼냈는가? 언론에서 그렇게 쓰니 한국언론이 문제가 되고 있는것 아닌가? 자성하기 바란다.
0 0
통일뉴스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후원하기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종로구 당주동 3-2번지 삼덕빌딩 6층 | Tel 02-6272-0182 | 등록번호 : 서울아00126 | 등록일자 : 2000년 8월 3일 | 발행일자 : 8월 15일
발행·편집인 : 이계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계환
Copyright © 2000 - 2015 Tongil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tongil@tongilnews.com